[영상] 우아하고 강렬하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 GT V8 컨버터블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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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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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00:2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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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벤틀리모터스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청담동 벤틀리 서울 전시장에서 신형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 모델의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 올해 3월 최초로 공개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오는 3분기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본격적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 시장에는 2020년 초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벤틀리모터스는 한국시장의 잠재력과 한국 고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을 아태지역 국가 중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키로 결정했으며, 벤틀리모터스 창립 100주년을 맞은 7월 10일, 한국에서 프리뷰 행사를 열고 이를 발표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한국 총괄 매니저인 워렌 클락(Warren Clarke) 은 “벤틀리모터스 창립 100주년을 맞은 특별한 날,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을 한국 고객들께 미리 선보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동시에 아태지역 중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키로 한 점은 벤틀리모터스가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얼마나 크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것”이라고 설명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V8 라인업이 궁극의 럭셔리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국 고객의 취향에 보다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V8 모델을 도입해 판매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컨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의 전체 엔진라인업 중 V8 모델이 65%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높았던 점을 고려해 V8 모델을 먼저 출시키로 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오는 8월부터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의 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며, 2020년 초 국내에서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