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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선호도, ‘현대자동차’, ‘BMW’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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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5-27 1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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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556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브랜드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자동차’, 수입차는 ‘BMW’가 각각 1위에 올랐다.

SK엔카에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국산차 부문에서는 응답자 중 43.7%가 현대자동차를 꼽았으며, 그 뒤로는 기아자동차(29.5%), 르노삼성(13.8%)가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모델 라인업 구축으로 수요층의 넓은 점이 강점으로 꼽혔으며 기아자동차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K시리즈의 영향이 크게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르노삼성은 중후한 이미지와 뛰어난 내구성이 브랜드 선호 이유로 꼽혔다. 그 다음은 쉐보레가 9.9%로 특히 30대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과 연이은 신차 발표 영향으로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30대로부터 높은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대중성이 높고 수요층이 넓은 BMW(29.1%)와 아우디(26.4%)가 근소한 차이로 1,2위를 차지했으며 벤츠(18.3%), 폭스바겐(4.9%)이 뒤를 이어, 상위권 순위를 독일차가 모두 독식했다.

또한 독일 브랜드간의 순위 접전도 치열했다. 남성 부문에서는 아우디(28.7%), BMW(25.9%), 벤츠(18.1%)가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여성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40.3%가 BMW를 선택해 남성보다 BMW의 선호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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