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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데이터,” 서구의 리튬이온 공급망 약점으로 중국이 전기차 시장 지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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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13 1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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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및 분석회사 글로벌데이터가 2021년 11월 12일, 서구의 리튬 이온 공급망 약점이 전기차 보급을 늦추고 중국의 전기차 시장 지배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터리 전기차 생산량은 2026년까지 연간 1,276만 대로 급증할 것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특히 배터리 셀, 음극과 양극재 생산, 화학 정제 측면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향후 10년 동안 리튬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므로 서구의 배터리 전기차 부문은 배터리 비용 상승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발생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면 배터리 전기차의 보급은 예상보다 느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COP26에서 각국 정부는 새로운 리튬 광산에 대한 투자를 장려해야 하지만 광산을 건설하는 데 약 7년이 걸리고 배터리 전기차의 수요가 매일 증가하기 때문에 이는 빠른 해결책이 아니라고 보았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1조 달러 인프라 법안은 분명히 전기차(EV)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미국과 EU 모두 가까운 미래에 중국의 리튬 이온 배터리 공급망에 계속 의존할 것이라고 글로벌 데이터는 전망해다.

글로벌데이터의 분석가 다니엘 클라크는 영국 배터리 제조에서 철수하기로 한 존슨 매테이(Johnson Mathey)의 최근 결정은 공급망 구축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구 경제는 이미 중국에 상당히 뒤쳐져 있으며 2020년에 중국이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의 80.5%를 차지했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EU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2026년까지 여전히 61.4%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중국은 화학 정제와 음극 및 양극 생산 모두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는 모두 공급망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미국과 EU는 이 중요한 미래 시장에서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데이터는 탄산리튬의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2020년 1만 달러에서 2024년에는 거의 1만 4,000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라크는 리튬의 상승하는 가격은 업계의 많은 사람들이 경고해 왔던 것으로 리튬에 대한 수요와 공급 간의 격차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궁극적으로 자동차 제조업체가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함에 따라 이는 EV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데이터의 보고서 ' Thematic Research: Electric Vehicle Battery (2021) ' 는 배터리 전기차 보급의 핵심 과제 중 하나가 리튬 이온 배터리의 비용을 가능한 한 낮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클라크는 이어서 “배터리는 배터리 전기차에서 가장 비싼 부품이다. 주류 생산이 본격화되려면 셀 비용이 kWh당 100달러 미만이어야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비용 증가는 선진국의 탈탄소화 의제에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 속도를 늦추게 된다. 미래의 병목 현상을 줄이기 위해 COP26의 각국 정부는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를 위한 새로운 광산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 공급망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불행히도 광산을 건설하는 데 최대 7년이 걸릴 수 있으며 EV에 대한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현재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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