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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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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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1-07 18:3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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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7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07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Audi Driving Experience; ADE)’를 시작했다. ADE는 아우디가 제공하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극한까지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 11월 9일까지 열린다. 이번 ‘2007 ADE’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자동차 경주로 유명한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2000년부터 제패하고 있는 아우디의 탁월한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과 터보 직분사 TDI 엔진의 성능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었다. 특히, 세계 최초로 2006년, 2007년 연속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제패한 아우디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 TDI를 직접 느낄 수 있는 ‘TDI 존’이 마련돼 아우디 디젤 엔진의 성능을 다시금 확인해 볼 수 있었다.또한 최고속력 301km, 0=>100km/h 가속시간 4.6초를 자랑하는 미드쉽 수퍼 스포츠카 아우디 R8을 비롯해 초고성능 모델 RS4, 고성능 스포츠 세단 S6와 S8, 고성능 럭셔리 SUV Q7과 A8, A6, A4 등 아우디의 프레스티지 세단, 새로운 스포츠카의 아이콘 TT 등 총 21대를 투입해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라인업 전체의 성능과 특성을 체험했다. ‘2007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참가자는 2인이 1조가 되어 배정된 아우디 차량에 나누어 탑승하고 세이프티존(Safety Zone: 급제동 및 장애물 회피 체험), 콰트로존(quattro Zone: 코너링 및 급회전 시 콰트로 차량의 안정성 체험), TDI 존(TDI Zone: 아우디 TDI 디젤 차량의 강력한 파워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상황별 코스에서 아우디 모델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올해 아우디의 ADE는 무엇보다도 아우디의 미드쉽 수퍼 스포츠카 R8을 체험해 볼 수 있는가 하는것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추첨을 통해 선택받은 참가자에 한해 인스트럭터와 함께 조수석에 동승하여 체험해 볼 수 밖에 없어서 아쉬움을 남겼다.하지만, 아우디의 초고성능 스포츠카 RS4와의 트랙주행을 보는 것만으로도 미약하나마 주행성능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헤어핀 코스에서 RS4의 경우 약한 오버스티어 상태에서 드리프트주행을 통해 코너를 공략하는 반면 R8의 경우 코스의 안쪽 라인을 특이한 거동없이 빠르게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서만 들을 수 있는 미드쉽엔진의 터프하면서도 자극적인 엔진음을 즐길 수 없는 것 또한 아쉬웠다. 아우디는 이번 행사를 위해 독일 본사 아우디 드라이빙 스쿨의 인스트럭터를 초청해 참가자의 운전을 지도, 교육하도록 해 참가자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안전하게 아우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07 ADE’의 각 코스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었다.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이번 ADE에서는 특히, 최근 출시한 수퍼 스포츠카 R8과 세계 최고의 디젤 엔진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아우디 TDI 모델, 그리고 콰트로의 탁월한 성능을 통해 프레스티지 다이내믹의 진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매년 아우디의 콰트로시스템과 주행성능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참가자에게 심어주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글/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매년 아우디의 콰트로시스템과 주행성능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참가자에게 심어주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글/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