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과 아웃랜더 사전 시승회
미쓰비시자동차의 한국내 디스트리뷰터인 MMSK㈜는 2008년 9월 10일 자동차관련 Opinion Leader인 자동차전문 기자들을 초청하여 인천 영종도 SKY72 서킷에서 사전시승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전시승회는 9월 22일 본격적인 국내판매를 시작하는 미쓰비시자동차의 고성능 4WD 세단인 랜서에볼루션(Lancer Evolution)과 도시형 SUV 아웃랜더(Outlander)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랜서에볼루션’과 ‘아웃랜더’는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Driving Pleasure를 제공하려는 미쓰비시자동차의 개발이념이 집약된 대표적인 모델로, 개성 있는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랜서에볼루션과 아웃랜더는 미쓰비시자동차가 수 차례 우승한 파리-다카르 랠리 및 WRC 등 세계적인 랠리대회를 거치면서 축적된 기술을 실제 양산차량에 적용하여 강력한 파워와 차체 컨트롤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 모델이다.
1992년 처음 출시되어 자동차 매니아들의 꿈의 차로 자리잡고 있는 랜서에볼루션은 2007년 출시된 10세대 모델로 변경되었다. 랜서에볼루션은 미쓰비시자동차의 드라이빙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4륜구동 세단으로, 랠리나 서킷주행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일반 운전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세단으로 다시 태어났다. 미쓰비시자동차 특유의 4륜구동 기술을 바탕으로 ACD, AYC, ASC, S‐ABS 등을 통합한 S‐AWC를 통해 뛰어난 구동력과 제동력을 자랑하며 어떤 운전자라도 안전하게 Driving Pleasure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295마력 2.0 Mivec Turbo 엔진의 강력한 파워와 조화를 이룬 6단 TC‐SST는 자동변속기이면서도 수동변속기와 같은 주행성능을 발휘하게 해준다. 또한 루프 및 후드 등 차체 각 부분에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하여 주행성 및 핸들링 성능을 극대화하였다.
랜서에볼루션은 운전자의 완벽한Driving Pleasure를 위해 세계최고의 부품을 적용하고 있다. Bilstein스프링과 Eibach서스펜션 및 Brembo브레이크를 채용하여 최고의 주행성능을 보장하며 Recaro 시트는 운전자와 랜서에볼루션을 한 몸으로 연결시켜 준다. 또한 북미최고의 오디오브랜드인 Rockford Fosgate사의 프리미엄 오디오는 마음속까지 Driving Pleasure를 느끼게 해 준다. 랜서에볼루션과 함께한 시승행사는 발끝부터 마음속까지 Driving Pleasure를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도시형 프리미엄 SUV Outlander는 세련된 스타일과 최첨단 성능을 갖춘 전천후 SUV모델로 미쓰비시자동차의 최신 4WD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4개의 모든 휠을 독립적으로 컨트롤하여 최상의 드라이빙 컨디션을 보장하는 AWC는 어떤 상황에서도 운전자에게 Driving Pleasure 제공하겠다는 미쓰비시자동차의 철학이 담겨있다. 특히, 루프판넬에 알루미늄재질을 사용한 저중심 설계로, SUV이면서도 롤링을 최소화하여 세단과 같은 안정된 드라이빙을 제공해 준다.
220마력의 3.0 Mivec 엔진과 팀을 이룬 스포츠모드 6단 자동변속기는 뛰어난 가속력을 자랑하며, 스티어링휠에 장착된 패들쉬프터를 이용하여 수동변속 또한 용이하다. 아웃랜더는 SUV특성에 맞게 1/2열 시트 활용과 Flap tail gate를 활용한 공간활용성도 뛰어나다. 스마트키, 후방센서, 전동접이식미러, 레인센서 등 운전자를 배려한 편의기능도 뛰어나며 특히 Rockford 프리미엄 오디오와 리어시트 엔터테인먼트는 프리미엄 SUV 아웃랜더를 완성시켜준다.
한편, 이번 미쓰비시자동차 시승회에서는 랜서에볼루션 1세대에서 10세대까지의 모델이 전시되어 랜서에볼루션의 진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재미를 더해줬다. 국내 랜서에볼루션 동호회의 협조로 이루어진 전시이벤트에서는 랜서에볼루션의 드라이빙 성능에 매료된 국내 소비자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