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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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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0-13 13: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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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모델을 대표하는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체험 행사인 ‘Mercedes-Benz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10월 3일(금)-5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 자동차 성능 시험 연구소에서 개최했다.

‘Power & Pass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소개한 자사의 AMG 차량들을 한 자리에서 시승해 볼 수 있는 드라이빙 체험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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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참가한 180여명의 참가자들은 메르세데스-벤츠의 SL 63 AMG, CL 63 AMG, CLS 63 AMG, ML 63 AMG, C 63 AMG등 고성능 AMG 모델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일반적으로 경험하기 힘든 고속 서킷 주행을 직접 체험하며 AMG 드라이빙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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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년간 전 세계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 우수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일 강사진이 지도하는 가이드 드라이빙 프로그램 또한 실시되었다. AMG 차량의 강력한 파워와 다이내믹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전 기술 교육과 함께 슬라럼(지그재그로 회전하는 자동차 코스 운전), 급정거, 차선 변경 등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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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07년 CLS-Class의 최상급 AMG 모델 CLS 63 AMG와 최고급 럭셔리 SUV의 AMG 모델 ML 63 AMG 출시를 시작으로, 2007년 7월에는 2도어 럭셔리 쿠페 CL-Class의 AMG 모델 CL 63 AMG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8년 7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드림카 뉴 제너레이션 SL 63 AMG와 뉴 제너레이션CLS 63 AMG를 출시했고, 8월에는 AMG C-Class의 제 5세대 모델 뉴 C 63 AMG 를 출시하여 국내에 고성능 AMG 모델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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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의 역사

1967년, 다임러-벤츠의 연구소에서 일하던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흐트(Hans-Werner Aufrecht)는 동업자 에버하드 멜커(Eberhard Melcher)와 함께 그로사스파크(Grossaspach)에서 두 창업자의 이름과 지명의 머리글자를 따서‘AMG’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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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93년, AMG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공동으로 C 36 AMG를 개발해 레이싱에서 우승을 거두게 되고, AMG를 상표로 등록하게 되었다. 이어 1999년 1월에는 다임러 AG가 AMG 주식의 51%를 획득하게 되면서 AMG는 다임러 그룹의 자회사로 편입하게 되었다. 현재는 메르세데스-AMG(메르세데스-AMG GmbH)라는 이름으로 고성능 차량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소량 판매되는 특수차량 생산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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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가속, 풍부한 토크, 모터스포츠에서 발췌한 첨단 기술,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 전통의 장거리 편의성과 쾌적성까지, AMG 고성능 엔진은 40년 가까이 이 모든 요소들을 제공해 왔다. 이처럼 인상적인 자질은 엔진의 설계, 테스트 및 생산을 관할하는 AMG 고유의 철학을 토대로 한다. AMG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전문 맞춤 엔진 서비스를 제공한 최초의 업체이며, 현재 업계 전체에서 선구자적인 위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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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의 역사
- 1971년: V8 레이싱 엔진 탑재로 유명한 300 SEL 6.8 AMG
- 1986년: 300 CE 5.6 AMG, 최고 속력 시속 300km 달성
- 1993년: 최초의 합작 프로젝트 C 36 AMG 등장
- 2001년: 368kW/500hp 출력의 신형 AMG 5.5 리터 수퍼차져 V8엔진
- 2003년: 450 kW/612hp 출력의 AMG 6.0리터 V12 바이터보 엔진과 SLR McLaren의 460 kW/626hp 출력의 AMG 5.5리터 수퍼차져 V8 엔진이 새로운 표준 수립>


AMG 고성능 엔진은 다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에도 유례 없는 드라이빙 쾌감을 부여했다.

203kW 276 마력의 5리터 V8 엔진은 메르세데스-벤츠 280 CE 5.0 AMG통해 1983년 당시까지 동급 차량에서 볼 수 없었던 역동성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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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 후 AMG는 당시 파란을 불러일으켰던 4밸브 기술과 250kW, 340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V8 엔진을 완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1986년 당시 5.6리터 256kW, 360마력으로 개량된 V8엔진은 300 CE 5.6 AMG에 시속 300km 이상의 최고 속력을 냈다. 미국의 AMG 팬들은 이렇게 빠른 AMG 쿠페를 "해머"라고 부르기도 했다. 8기통 파워 엔진의1988년이었다. 4밸브 엔진이 6리터 배기량으로 최대 출력 283kW 385마력을 뿜어냈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566Nm의 토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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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와 AMG의 최초 합작생산 모델은 1993년 등장한 C 36 AMG이다. 이후 메르세데스-AMG는 2001년에는 수퍼차져 기술 진출을 선언했으며, AMG 5.5리터 수퍼차져 V8 엔진은 2003년 '국제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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