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유튜브를 달구고 있는 자동차 핫클립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2-17 13:07:28

본문

유뷰브의 자동차카테고리에서는 최근 어떤 영상들이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을까? 매일 올라오는 수십여건의 영상들 가운데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따끈한 핫클립들을 소개한다. 웃음을 자아내는 영상에서부터 컨셉카, 최신 기술까지 다양한 영상을 만나보자.

1. 아우디의 기발하고 재치있는 광고

아우디 R8의 새로운 광고. 아우디 R8이라면 이정도의 상황도 연출될 수 있다는 것일까? 웃음을 자아내는 아우디의 새로운 광고가 인기리에 상영중이다.

2. 부분변경된 포르쉐 카이멘

이번 LA모터쇼에서 공개되는 포르쉐 카이멘의 부분변경 모델. 911처럼 파워트레인의 변경이 핵심이다. 직분사 시스템과 PDK(Porsche-Doppelkupplungsgetriebe)가 더해지면서 성능은 더욱 높아졌지만 연료 소모와 CO2 배출량은 줄어들었다. 카이맨 S에 올라가는 3.4리터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출력이 각각 15마력, 25마력씩 상승했다. PDK와 런치 컨트롤을 갖춘 카이맨 S의 0→100km/h 가속 시간은 4.9초, 2.9리터 엔진의 출력도 255마력, 265마력으로 소폭 상승했다.

3. 2009년형 미니 카브리올레

BMW는 내년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뉴 미니 카브리오를 최초 공개한다. 몇몇 메이커들이 미국 시장의 판매 감소에 따라 디트로이트 불참 의사를 밝혔지만 미니는 다르다. BMW의 미니는 모두의 판매가 떨어질 때도 성장세를 기록한 거의 유일한 브랜드이다. 판매는 내년 3월부터 시작된다.

4. 포드 코커스 RS

신형 포커스 RS는 ST가 베이스 모델이다. 엔진도 듀라텍 직렬 5기통 2.5리터로 동일하지만 터빈의 사이즈를 키워 출력을 280마력(40.8kg.m)까지 높인다. 0→100km/h 가속 시간은 6초 이하, 최고 속도가 250km/h에 달할 정도로 핫해치 중에서 돋보이는 성능을 자랑한다. 변속기는 새 듀얼 클러치 파워시프트가 적용된다.

포커스 RS는 이미 알려진 것처럼 코스트와 무게를 고려해 앞바퀴만을 굴린다. 하지만 포커스 RS의 개발 부서인 팀 RS의 정교한 서스펜션 세팅과 LSD가 토크스티어를 최소화 한다. 팀 RS는 2002년의 원조 포커스 RS와 피에스타 ST, 포커스 ST의 개발도 맡은바 있다. 팀 RS에 따르면 포드가 WRC를 통해 얻은 노하우가 포커스 RS에 녹아 있다. 포커스 RS는 WRC 랠리에서 포드 팀이 컨스트럭터 2연패를 달성했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5. 벤츠 블루제로 E-셀 컨셉트

블루제로 E-셀 컨셉트는 미래의 친환경 소형차를 위한 제안으로 여기에 쓰인 디자인과 기술은 차기 A, B 클래스에 적용될 전망이다.

블루제로 E-셀 컨셉트의 스타일링은 지금의 A, B 클래스와 연장선상에 있다. 하지만 동력 계통은 완전히 새로 개발된다. 진보적인 리튬-이온 배터리는 단 2시간 충전으로 100km의 거리를 갈 수 있고 구동력은 135마력(32.6kg.m)의 힘을 내는 전기 모터에서 얻는다. 이 E-셀 기술은 앞으로 나올 벤츠 소형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6. 볼보 S60 컨셉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나올 볼보 S60 컨셉트의 모습과 제원이 공개되었다. S60 컨셉트는 볼보의 새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여기에 쓰인 스타일링과 실내 디자인은 앞으로 나올 다른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공식 판매는 2010년부터 시작된다.

알려진 것처럼 S60 컨셉트의 스타일링은 역대 볼보 중 가장 스포티함을 지향한다. 과감한 근육질 라인과 화려한 디테일은 볼보 스타일링이 갖고 있던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상당 부분 탈피한 모습이다. 최근의 트렌드처럼 쿠페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실루엣도 스타일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며 루프의 정점에서 트렁크로 떨어지는 유려한 라인은 디자인의 백미이다. 날카로운 눈매의 헤드램프는 바이킹이 타던 범선에서 영감을 빌려왔다.

7. 메르세데스의 마이코맨드 시스템

메르세데스-벤츠가 공개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마이코맨드(myCOMAND)는 세계최초로 인터넷과 결합된 시스템으로 차와 교통시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미연의 사고를 방지한다. 이 양방향 통신은 근거리 통신 기술 DSRC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DSRC가 적용된 자동차는 앞으로 닥칠 신호등 유무는 물론 색깔까지 식별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