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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구입. 이것만은 꼭 점검하자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8-14 16:51:10

본문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하는 일이다. 초기구입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요즘과 같은 고유가시대에는 유지비 또한 만만치 않다. 맘에 드는 차량이 있다고 덜컥 구매했다가 자신에게 맞지않는 드라이빙 감각으로 인해 후회를 하게 되는 일도 주변에서 많이 접할 수 있다. 신차든 주오차든 처음 차량을 구매하러 가는 일은 어렵다. 사고자 하는 차에 대한 지식이나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고서는 의기소침에 지기 마련. 여기 자동차를 구매하러 가서 반드시 체크해야할 사항등을 정리해보았다.

■ 차를 출발시키기 전에

차 주변 돌아보기
차의 디자인, 조립부품의 상태, 도장 상태, 차체의 틈새 등을 세밀히 조사해 본다.

크기가 맞는지 알아보기
차에 올랐다가 내려보고, 시트는 안락한가. 시트 및 핸들의 위치를 조정해 본다. 뒷좌석에도 앉아 본다.

부속장치 조작해 보기
라디오, 에어콘, 그로우박스, 방향지시기, 와이퍼, 헤드라이트, 경고등과 같은 부속 장치들을 자유로이 조작해보아 편한 위치에 있는지 확인한다.

트렁크 열고 닫기
트렁크를 자유로이 열었다 닫으면서 여행가방이나 운동기구 등과 같은 여러 가지 품목들을 싣는 가정을 고려해 본다.

운전 중이라고 가정해 보기
자신의 타입에 맞는 차인가? 자신이 차에 탔을 때 잘 어울려 보이는가? 매일 운전해도 편안한가?

영업 사원의 설명을 잘 듣도록 합니다
영업 사원들에게 그 차에 관해 지식, 특별한 성능 등의 설명을 잘 듣고 궁금한 점은 미리 질문하여 알아 두도록 한다.


■ 도로에서 : 실제 시험 운전

재미있는 경험의 시작
차의 구동계, 승차감, 안락함, 조종성, 차의 힘, 제동력 등 전반적인 특성을 실제로 느켜 본다.

자기자신이 직접 새차 운전 경로 선택하기
그 지역을 잘 알고 있다면, 자신이 선택한 테스트 경로를 운전한다.

승차감
굴곡이 있는 길, 도심지의 거리, 언덕, 홈이 패인 길, 경사로, 고속도로 등을 찾아서 차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본다.

엔진 성능
고속도로를 통과하면서 혹은 도시에서 급가속을 내면서... 자신감을 일으킬 충분한 파워가 있는가? 에어콘 사용이 엔진 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변속기
유연하게 변속이 되고 사용이 편리한지 알아 본다. 신차의 수동변속기는 조작시 약간 뻑뻑하다는 점을 참고한다.

조종성
차를 길게 회전시켰다가 짧게 회전시켜 보기도 하며 갑작스런 코너링도 해보고 부드럽게 코너링 하는 식으로 운전해 보면서 운동특성을 파악한다.

제동성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밟았다가 그 다음엔 세게 밟아보아, 갑자기 제동을 걸었을 때 차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테스트해 본다.

잡음
엔진이나 내장품, 도로 상태, 바람 등으로 인해 나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본다. 창문을 열었을 때와 닫았을 때 또 고속일 때와 정상 속도일 때도 비교해 본다.

운전자 자세
운전자 시트에 앉아 스티어링 휠과 페달류의 조작이 편안한지 직접 조작해 본다.

주차
차를 평행하게 주차 시키면서 차의 모서리 부분을 인식하기 어려운 점은 없는지 혹은 잘 파악되지 않는 점등이 있는지를 체크해 본다.


▒ 흔히 범하는 실수 피하기

뒷좌석에 앉아보는 것을 잊음
뒷좌석의 공간을 확인 해 본다. 장거리 운전동안 차 전체 공간은 넓지만 뒷좌석의 머리 윗부분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불평을 가족으로부터 들어서는 안되겠죠. 그것은 뒷좌석에 타는 모든 사람들의 목을 매우 아프게 한다.

혼자만의 결정에만 의존함
혼자만이 운전하는 차가 아니면 혼자서 판단하고 결정해서 차를 구입해서는 다른 운전자의 운전이 불편해 질 수 있으므로 함께 의논하여 결정하도록 한다.

운전 중에 편의장치를 만짐
도로로 나서기 전에 미리 차의 편의장치 및 부속 장치들과 익숙해 지도록 조작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차의 성능이나 안전장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고 스테레오나 에어컨, 히터 조절장치 혹은 다른 장치들을 만지작거리느라고 시운전 시간을 허비해 버린다. 그것은 시운전의 참된 경험을 놓치는 것 뿐만 아니라 때로는 신호등이나 보행자들과 같은 정말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단지 10 ~ 20분만에 판단
본인이 그 차를 너무도 원했기에 1 ~ 20분도 채 안되는 시간동안만 시운전을 해 보았을 때 전반적으로 그 차가 괜찮다고 판단한다.

미숙한 스포츠카 운전자들
스포츠카를 처음 운전해보는 운전자들은 그들이 마치 카레이서라도 된듯 엄청난 속도로 질주해버리는 경향이 있거나, 혹은 어린애 다루듯 조심스럽게 운전해야 된다고 생각하여 고급승용차처럼 운전하는 경향이 있다. 스포츠카는 박력 있게 운전해야 하기도 하지만 지성인답게 운전해야 하기도 한다.

기념품 같은 속도위반 딱지
시운전 당시 다소 열심히 달리다 보면 속도가 거의 100km 이상 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통경찰이나 무인카메라는 절대 봐주지 않는다.

후에 재발 가능한 문제점을 가볍게 여김
만일 시운전 중에 차에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특정 생산과정에서 생겨난,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자동차회사의 문제점임을 알아야 한다. 시운전할 당시의 차가 이상이 있는데도 그냥 지난간 경우는 나중에 시간적, 경제적으로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이상한 부분은 즉시 영업사원이나 A/S에서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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