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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2010년 소비자와 차량 멀티미디어를 접속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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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3-25 1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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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운전자가 윈도우 임베디드 오토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길 위에 있는 동안 계속하여 사람이나, 정보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엔터테인먼트에 접속함으로써 기존의 운전 경험을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럭셔리 차에서부터 저렴한 차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차량 플랫폼에 고객들이 원하는 하이테크 기능을 장착하는 작업을 자동차 고객과 함께 하고 있다. 콘티넨탈의 MMP는 라디오, CD/DVD 플레이어, 네비게이션 및 소비자의 휴대용 기기와 연결을 위한 여러 인터페이스를 추가적으로 포함하는 신축형 하드웨어 솔루션이다. MMP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임베디드 사업부문의 윈도우 임베디드 오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쉽게 되어 “미래 지향적”인 차량이 되고, 자동차와 가전제품 산업 사이의 개발 사이클에 교량 역할을 한다. 콘티넨탈은 멀티미디어 플랫폼에 새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의 방대한 개발 커뮤니티를 활용할 계획이다.

저렴한 차에서 사용 가능한 하이테크 기술
콘티넨탈의 유연한 멀티미디어 플랫폼은 뛰어난 확장성을 가지며, 자동차 제조업체가 다양한 가전제품 사양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를테면, 고급 엔터테인먼트와 엔트리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이상적인 콘티넨탈의 멀티미디어 플랫폼 기본 버전에서는 라디오, 블루투스 무선 기술을 활용하는 핸즈프리 호출, 인터넷 라디오와 같은 온라인 서비스에의 접근 및 차량 내부에 적용한 휴대용 장치, USB 또는 SD 카드를 통하여 다양한 음악에 쉽게 접속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제공된다.

MMP High라 불리는 콘티넨탈의 고급 멀티미디어 플랫폼 버전은 MMP 기본버전에 모든 기본 특성을 통합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하이테크 네비게이션 시스템도 포함한다.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한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 온라인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운전자와 승객들에게 사업체와 관광지, ATM, 주유소, 음식점, 병원, 등과 같은 관심지역정보(POI)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NAVTEQ® 데이터뿐만 아니라 NAVTEQ Traffic™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실시간 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사고가 나거나, 회전 또는 우회로를 지나쳤을 경우에는 시스템이 자동으로 목적지까지의 노선을 다시 계산한다.

콘티넨탈 MMP의 두 버전 모두 고급 하드웨어 및 시스템 온 칩 (System on Chip) 아키텍처 개념을 기본으로 한다. MMP 플랫폼의 강점은 강력한 그래픽 성능과 다양한 차량과의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소비자 가전 장치와의 인터페이스에 있다. MMP High 플랫폼에는 별도의 연산능력과 고급 그래픽스 액셀러레이터도 포함되어 있다.

“콘티넨탈의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사업부문 종업원에게 있어 주요 관심 분야는 우리의 고객들과 함께 작업하여 소형차와 보다 저렴한 차를 포함한 모든 자동차에 고급의 가전 기능을 부여하는 것입니다.”라고 콘티넨탈의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사업부문의 부사장인 키에란 오설리번은 말한다. “콘티넨탈의 MMP는 아주 이상적인 솔루션입니다.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유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이 업체들이 신속하고도 손 쉽게 다양한 기능들을 자신들의 차량에 통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콘티넨탈은 계속해서 이 MMP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개발과정 중에 윈도우 임베디드용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를 이용하기 시작하여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존 도구에서 장점을 취하고 새 애플리케이션의 시장진입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로부터 새로운 차량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개발도구를 제공받아 이를 HMI 시제품화 및 개발 과정에 신속하게 적응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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