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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선보이는 국내 신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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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5-24 13: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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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0년의 절반이 훌쩍 지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국내자동차 시장은 20여대의 신차들이 출시되면서 뜨거운 신차 전쟁을 치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메이커들의 간판급 모델들이 출시되면서 준중형과 준대형, SUV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출시 예정인 국내메이커들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현대 신형 아반떼
4년만에 풀모델체인지되어 최근 북경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아반떼는 올 8월 출시 예정이다. 현대의 페밀리룩이 반영되어 기존 아반떼보다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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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는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를 달성한 감마 1.6ℓ GDI 엔진을 국내 준중형 최초로 탑재하고 전륜 소형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 신형 아반떼는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베르나와 그랜저 후속모델도 연내 출시 예정이다.


GM대우 알페온
뷰익 라크로스의 국내 시판용 차량인 GM대우의 새로운 준대형 세단 알페온이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3.0리터 V6엔진이 탑재된 알페온은 263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6단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있다. 2011년 초 2400cc와 3600cc급을 내놓을 계획이다. 기아차의 K7보다 높이는 35mm 낮아진 대신 길이와 너비는 30mm, 10mm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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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코란도 C
코란도의 이름이 다시 부활했다. 쌍용자동차는 새로운 SUV모델 '코란도C'를 공개하고 이와 함께 코란도C의 전기차 버전과 아트워크모델도 함께 소개했다. 자사의 위기속에서 출시유무에 대해 다양한 예측이 난무하던 프로젝트 C200이 실차로 공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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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C는 새롭게 개발된 플랫폼을 바탕으로 Euro Ⅴ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는 디젤엔진과 가솔린엔진이 장착된다. 향후 Korando C에 장착되는 차세대 친환경 소형 eXDi200 엔진 외에도 미래형 최첨단 디젤 엔진인 2-Stage Turbocharger 엔진도 함께 전시되었다. 2-Stage Turbocharger 엔진은 저속형과 고속형 Turbo 2 개를 장착해 저속 및 고속 운전 영역에서 Charging 효율을 극대화하여 기존 Turbocharger 대비 최대 파워가 20% 증대되고 저속구간에서의 Torque 도 50% 향상되는 최첨단 고성능 엔진으로서 향후 EURO Ⅵ 수준의 환경규제 및 CO2 규제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연구 개발 중에 있는 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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