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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자동차생활을 위한 어플리케이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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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12-27 12: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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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가장 인기있는 키워드라면 단연 '스마트폰 열풍'이다. 아직까지 전체 핸드폰 시장의 15%에 가까운 점유율이지만 그 성장세는 놀라운 수준. 그 스마트폰 열풍의 선봉에는 바로 아이폰이 있다. 오늘도 수많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 애플 엡스토어에 올라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은 길찾기, 속도측정, 가격정보 등을 제공하며 운전자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정보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자동차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1. 미국 바이퍼社의 아이폰 리모트 컨트롤 시스템
미국 바이퍼사가 출시한 아이폰 리모트 컨트롤 어플리케이션과 차량 모듈은 자동차키와 리모컨 등을 들고다니는 것이 불편한 분들에겐 희소식인 제품이다. 어플리케이션은 애플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나 차량 모듈은 설치를 해야 한다. 차량의 시동, 잠금, 잠금해제, 경보기, 경보모드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2. 주차가능한 맛집을 찾아준다 - 'www.drivefood.net'
어플리케이션이라기 보다는 아이폰에 최적화된 맛집정보 사이트인 drivefood.net 은 특히 주차가 가능한 맛집을 찾아 제공하고 있다. 막상 맛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어렵게 차를 끌고 찾아갔다가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해 낭패를 봤던 이들에겐 희소식이 될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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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로백, 횡G 측정기 - 'BMW M Power Meter', 'Pocket Dyno'
속도를 즐기는 자동차매니아에게 유용한 어플로 어플을 이용해 내 차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밟아 시속 100km에 도달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 2009년 6월 출시된 'Pocket Dyno'를 비롯, 'BMW M Power Meter'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은 달리는 자동차의 제로백과 횡G(자동차가 코너링을 할 때 밖으로 쏠리는 힘)를 측정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BMW M Power Meter'는 아이폰의 G센서와 GPS 기능을 이용해 평균 가속도와 이동속도까지 측정할 수 있어 유용하다. 어플을 실행한 뒤 속력을 내기 시작해 직선으로 멈추지 않고 달리면 보다 정확한 기록을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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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 차의 주차위치를 해매지않고 찾는다 - 'Car Finder'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한번쯤은 주차한 차를 찾지 못해 해맨 경험이 있을 것이다. 'Car Finder'는 이러한 상황에 유용한 어플로 아이폰의 카메라 및 GPS, WiFi 기능을 응용해 주차해 놓은 차가 어디 있는지 한 번에 알려준다. 이 어플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차에서 내리기 전 주차된 차와 주변의 배경이 함께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두어야 한다. 네트워크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하보다는 지상이 사용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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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수입자동차협회 - 수입차 가이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수입차 가이드’를 25일 공식 오픈했다. 모델검색, 제원보기/비교, 전시장/AS, 이달의 신차 메뉴로 구성이 된 어플리케이션은 국내에 수입, 판매되는 전 수입차 모델의 이미지와 제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델 비교검색 및 특정 브랜드의 전시장과 A/S센터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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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움직이는 카달로그 - 'CARdex'
국내 판매되고 있는 차량들의 가격과 옵션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는 어플리케이션. 아쉽게도 사진과 상세제원이 나와있지는 않지만 옵션별로 가격정보가 나와있어 '저 차는 얼마나 하나?'라는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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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로코를 몰아보자 - '폭스바겐 시로코 R 24H 챌린지'
아직 국내에서는 만날 수 없는 폭스바겐 시로코를 아이폰을 통해 운전해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아이폰 자체를 좌우로 움직여 방향을 조절하고 오른쪽 패들을 눌러 가속과 감속을 할 수 있다. 아이폰을 이용한 게임이다보니 그래픽은 약간 떨어지지만 속도감이나 게임성만큼은 유료어플 못지않은 재미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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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쓸만한 차계부 하나 써보자 - '르노삼성 드라이빙케어'
르노삼성이 선보인 자동차 차계부 어플리케이션 '드라이빙 케어(DRIVING CARE)'. 대부분의 차계부어플이 유료인데 반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고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필요한 기능만을 나열한 구성으로 초보자도 쉽게 차계부를 작성할 수 있다. 웹과 연동이 되지않는 부분이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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