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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WRC 팀의 10년 간 최고의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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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12-27 17: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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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는 중력을 무시하는 회전 능력도 볼만하지만 하늘 높이 솟구치는 점프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WRC의 맹주로 군림하고 있는 시트로엥은 자신들의 경기 중 최고의 점프 10개를 뽑았다. 이른바 ‘빅 에어’로 부른다.

10장의 사진 중에서는 현역은 물론 역대 최고의 랠리 드라이버로 꼽히는 세바스티앙 로브가 가장 많다. 로브는 터키 랠리에서 85m를 날기도 했다. 수초 동안 공중에 떠 있던 경험은 잊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시트로엥 팀은 지난 2001년 이후 5번의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차지했고 로브는 6연패를 달성했다. 올해도 양대 타이틀 획득이 유력한 상태이다.

■ 2003 핀란드 랠리 - 콜린 맥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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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핀란드 랠리 - 카를로스 사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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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핀란드 랠리 - 세바스티앙 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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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랠리 - 다니 소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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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그리스 랠리 - 세바스티앙 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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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노르웨이 랠리 - 세바스티앙 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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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랠리 - 세바스티앙 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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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스웨덴 랠리 - 세바스티앙 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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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뉴질랜드 랠리 - 세바스티앙 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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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터키 랠리 - 세바스티앙 오기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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