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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부터 6세대까지, BMW 5시리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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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12-30 17: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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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가 5세대를 거치면서 이미 55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성공신화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올해 6세대 모델을 선보이면서 5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갔다.

6세대 모델은 훨씬 이전의 5시리즈 모델에 뿌리를 두면서도 이전 모델의 뛰어난 전통을 따르고 있다. 1960년대 초반, BMW 는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하며, 강력하고 혁신적인 4도어 중형급 세단을 선보이면서 강력하고 차별화된 프로파일을 구축했다. 4도어의 노치백 차체, 전면길이를 따라 장착된 엔진, 후륜 구동, 섬세한 서스펜션 등의 도입으로 BMW 클래식 룩을 확립하였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매우 매력적인 특징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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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BMW는 BMW 1500, BMW 1800, BMW 2000등의 모델이 가장 성공적인 시리즈로 입지를 굳히며, ‘뉴 레인지(New Range)’로 시장에 진입하던 시기였다. 이들 모델을 통해 BMW 는 매우 개성있는 특징을 갖춘 멋진 첨단 차를 제조하는 업체로써 전세계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 1972년 뉴 레인지에서 BMW 5 시리즈로 전환하면서 BMW는 새로운 명칭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 시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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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5’라는 숫자는 곧바로 이 부문에서 뚜렷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의미하는 동의어가 되었다. 이후 BMW 5 시리즈는 디자인을 통해 특히 스포티함과 우아함의 조화로운 균형을 제시하면서 우수한 엔진과 서스펜션 기술에 의해 보장되는 주행 역동성과 승차감의 특별한 결합을 진정으로 반영하는 세단을 대표하게 되었다. 따라서 BMW 5 시리즈는 뮌헨에 위치한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인 BMW의 뛰어난 개발 역량이 특히 집중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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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BMW 5 시리즈 첫 선 보여
각각 115마력과 13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4기통 엔진을 장착한BMW 520과 BMW 520i이 뉴 레인지를 계승하는 모델로써 1972년 프랑크푸르크 모토쇼에 첫 선을 보였다. 새로운 모델 공개와 더불어 차량명 부분에서 앞부분의 ‘5’는 시리즈를 표시하고 뒤에 따라오는 2개 숫자는 해당 모델의 엔진배기량을 표시하는 방식의,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BMW 모델 명칭을 정하는 새로운 컨셉이 도입되었다. 이들 모델은BMW 501 ‘바로크 엔젤 (Baroque Angel)’과 아이콘이 된 BMW 507 스포츠카 같은 1950년대 전설적인 BMW 자동차의 추억을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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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있어서 최초의 BMW 5 시리즈는 길게 뻗은 매끄러운 라인, 큰 윈도우, 낮은 허리라인을 통해 처음부터 차별화되었다.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요소로써 듀얼 헤드라이트와 C필러의 호프마에스터 킥 (Hofmeister kick)이 새로운 스타일과 기술로 재해석되고, 프랑스 디자이너인 폴 브라크 (Paul Bracq)가 1970년대 개성을 살린 BMW 디자인 언어의 토대를 세우게 되었다. 우수한 탑승자 안전성 측면에서 차량의 디포메이션 존을 정확하게 계산하기 위해 BMW 엔지니어들이 처음으로 우수한 컴퓨터 기술을 폭넓게 사용했다.

생산 두번째 해 에는 최초의 6기통 엔진을 장착한 BMW 525가 출시되었다. 이 강력하고 세련된 엔진은 145마력의 성능을 발휘했다. 추가 엔진에 대한 바램들은 향후 몇 년간 5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자 리하게 되었으며, 1972년 설립된 BMW 모터스포츠 GmbH가 218마력을 자랑하는 새로운 6기통 엔진을 1980년에 선보이면서 특히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게 되었다.

1981년: 2세대, 최초의 디젤 모델
1세대 BMW 5시리즈는 거의 70만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이전 뉴 레인지가 거둔 성공의 두 배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1982년 출시된 2세대 모델은 뚜렷한 라인과 큰 윈도우 등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함께 5시리즈의 성공 신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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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5시리즈는 눈길을 사로잡는 전면 및 후면 디자임과 함께 도로에서 훨씬 중후하고 세련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발전된 기술과 지능형 경량 기술 덕분에 넉넉한 내부 공간, 최적화된 무게, 개선된 탑승자 안전을 실현할 수 있었으며, 새로 개발된 서스펜션은 더블 조인트 프론트 엑슬과 세미-트레일링 암 리어 엑슬을 탑재해 승차감을 보다 강화시켰다. 이 밖에도 전자식 연료 주입, 온-보드 컴퓨터를 이용한 안티락 브레이크 등 첨단 전자시스템들이 도입되었다.

시장 도입 초기부터 신형 세단은 광범위한 모델 범위와 90부터 184마력에 이르는 엔진을 제공했다. 특히 1984년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BMW 535i모델이 출시되었으며, BMW 모터스포츠 GmbH는 1985년 프랑크푸르트 모토쇼에서 스포츠 세단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BMW M5를 자랑스럽게 선보였다. 외관 측면에서는 다른 모델들과 거의 구별되지 않았지만 BMW M5는 금속 표면 밑으로 타협이 불가능한 주행 역동성을 실현하도록 최적화되어 있었다. 4-밸브 기술과 최소 6개 쓰로틀 버터플라이 밸브를 자랑하는 직렬 6기통으로부터 힘이 뿜어져 나왔다. 전설적인 BMW M1으로부터 착안된 이 같은 엔진 장치는 286 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가장 강력한 스포츠카만이 제공할 수 있었던 최고의 추진력과 성능을 실현할 수 있었다.

1983년 BMW 524td를 출시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디젤 시장에 뛰어들기로 한 BMW의 결정은 가히 혁명적이었다. 디젤 모델을 통해서도 브랜드 고유의 특징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차량에 강력한 첨단 터보디젤 엔진을 도입하는 것이었다. 115 마력의 최고출력을 구현하는 2.4리터 6기통 엔진은 이상적인 방식으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켰으며, BMW 524td는 동급 디젤 차량 중 최고의 성능과 동시에 최고의 연료 효율성 기준을 제시했다. 확실히 디젤 회의론자들조차도 우수한 힘과 뛰어난 경제성의 혁신적인 결합에 깊은 인상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스포티한 성능과 뛰어난 경제성을 결합시키고자 하는 BMW의 노력은 디젤 시장 진입을 통해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이 시기에 BMW는 특히 연료 효율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대체 에너지원을 찾는데 있어서 이미 많은 연구와 혁신을 완성한 상태였다. 이들 혁신 중 다수가 시간이 지나면서 시리즈 생산에 도입되었으며, 다른 혁신들은 장기 연구 프로젝트의 토대가 되었다. 그 한가지 예가 바로 1976년에 소개된 1세대 BMW 5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수소 연료 테스트 차량이다.

BMW 525e는 뛰어난 트랙션과 경제성을 모두 고려하여 설계되고 구축된 6기통 엔진을 동력으로 했다. 그리스 문자인 ‘eta’를 따서 명명되어 효율성의 상징으로도 알려진 2.7리터를 대체하는 엔진 장치는 4,250 rpm의 엔진 속도에서 125마력의 최고출력과 3,250 rpm에서 250Nm의 최대 토크를 구현했다. 새로운 전자 장치, 최적화된 무게, 오버드라이브 경제성 기능을 갖춘 5단 변속기 역시 뛰어난 효율성을 실현하는 특징이었다.

2세대 BMW 5 시리즈는 이후 7년동안 생산 되었으며, 전체 판매량 72만 2,000대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다시 한번 기록을 갱신했다.

1988: 3세대 BMW 5 시리즈 – 최초의 투어링 차
1984년 BMW가 촉매제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3세대 BMW 5 시리즈는 처음부터 높은 수준의 배기 관리를 실현하게 되었다. 1988년 초에 출시된 초기 모델들은 BMW 520i, BMW 525i, BMW 530i, BMW 535i, BMW 524td 등으로, 모두 6기통 엔진과 전자식 연료 주입을 갖추고 있었다. 엔진 성능은 최고출력 115마력부터 211 마력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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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로운 BMW M5가 일찌감치 출시되어, 1992년 엔진 출력이 315 마력에서 340 마력으로 더욱 높아졌다.

1992년에 두 개의 8기통 BMW 530i와 BMW 540i가 선보여졌으며, 1993년에는 4기통 엔진의 BMW 518i가 저가형 모델로 소개되었다. 한편, 6기통 엔진은 4밸브 기술과 가변식 바노스 캠샤프트의 적용으로 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정확하게 정의된 디포메이션 존과 더욱 견고해진 탑승자 칸을 통해 3세대 BMW 5 시리즈는 탑승자 안전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첨단 서스펜션은 전자 제어 댐퍼를 장착했으며, 서보트로닉 (Servotronic) 스티어링 역시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이 밖에도 ASC (Automatic Stability Control) 가 ABS에 장착되어 처음으로 제공되기 시작했다.

최초의 전자식 4륜 구동 BMW 5 시리즈 모델이 1991년에 출시되면서,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완전 가변형 힘 분배 개념이 그 어떠한 4륜 시스템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3세대 BMW 5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덕분에 길이가 상당히 길어지고 훨씬 넉넉한 내부 공간을 제공했다. 클라우스 루테 (Clause Luthe) 수석 디자이너의 지도하에 개발된 새로운 5시리즈는 스포티한 우아함과 흐르는 듯한 라인을 눈에 두드러지는 웨지 형태와 결합시켰다. 이 같은 스타일리쉬한 특징은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거쳐 최초의 BMW 5 시리즈 투어링으로 이어졌다. 1992년 프랑크푸르트 모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 특별한 5도어 차량은 완전히 새로운 외관과 B 필러 뒤쪽의 새로운 기능을 제시했다.

특히 방음을 중요하게 여긴 덕분에, 내부의 넉넉한 공간으로 인해 소음과 산만한 환경에 맞는 차체 울림이 형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차체 소음이 세단에서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었다.

BMW 5 시리즈 투어링은 처음부터 뒤 축에 셀프 레벨링 (self-levelling) 을 장착했다. 투어링 모델은 세단에 제공되는 거의 모든 엔진을 도입했으며, 4륜 구동을 옵션으로 제공했다. BMW M5 투어링이 1992년 추가되었으며, 이 5도어 차량의 성공적인 판매를 통해 매력적인 디자인에 실용적인 가치를 추가하여 결합시키고자 하는 BMW의 컨셉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1996년까지 BMW 5 시리즈 투어링의 전체 판매량은 거의 12만 5,000대에 달했으며, 3세대 BMW 5 시리즈 차량의 전체 판매량은 전세계적으로 13만 대를 넘어섰다.

1995년: 4세대 – 최초로 도입된 경합금 서스펜션
199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4세대 BMW 5 시리즈는 스포티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통해 이전 모델의 디자인을 진화시킨 발전 양상을 제시했다. 특히 전면에 부각된 듀얼 라운드 헤드라이트와 함께 2000년에는 BMW의 전형적인 위치표시용 라이트 링과 주간 주행 등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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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출시된 세단과 투어링은 탑승석의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멀티기능 스티어링 휠, 내비게이션 시스템, 액티브 시트,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등이 장착되어 동급 부문에서 특히 뛰어난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차로 인정받았다. 4세대 BMW 5 시리즈는 거의 모두 경합금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전세계 대량 생산 모델이었으며, 주행 역동성과 안전성을 강화화기 위해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의 뒤틀림 강도가 크게 높아졌고, 새로 개발된 알루미늄 엔진 장치 역시 차량의 무게를 상당히 줄이는데 일조했다.

신형 모델은 150-193 마력의 최고출력을 구현하는 6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시장에 출시되었다. 기술적 혁신 덕분에 가솔린과 디젤 엔진에서 모두 연료 소모를 더욱 줄이면서 힘은 높일 수 있었다. 1996년에는 두 개의 V8 엔진이 도입되었으며, 신형 BMW M5는 당시까지 BMW에 의해 구축된 가장 강력한 엔진을 갖추고 1998년에 시장에 진입했다. M5에 장착된 엔진은 400마력의 높은 성능과 함께, 원심력에 맞게 제어되는 오일 공급과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차별화된 쓰로틀 버터플라이 밸브 등의 기능을 제공했다.

4세대 BMW 5 시리즈는 2004년 초에 생산이 중단될 때까지 총 147만 대의 판매고를 달성하면서, 이전 판매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2003년: 5세대 BMW 5 시리즈
2003년 첫 선을 보인 5세대 BMW 5 시리즈는 처음부터 인상적인 디자인과 혁신 기술을 통해 이전 모델들과 차별화되었다. 2004년 세단과 투어링 모델들이 출시되면서 다시 한번 안전 장치, 운전자 지원 시스템, 효율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올록볼록한 표면과 더불어 전면과 측면에서 후면으로 흐르는듯한 전환으로 연출되는 BMW 특유의 디자인 감성은 5세대 BMW 5 시리즈에 특히 개성 넘치는 면모를 더해주었으며, 내부에는iDrive 컨트롤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기능성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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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 (Dynamic Stability Control)는 특히 강화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차량의 뛰어난 서스펜션 기술에 일조하는 또 다른 중대한 혁신이었다. 처음으로 도입되는 전자 댐퍼 조절 및 전복 방지 안정 관리 기능의 액티브 스티어링 (Active Steering)과 어댑티브 드라이브 (Adaptive Drive)를 통해 마찬가지로 뛰어난 성능이 실현되었다. 이 밖에도 5세대 BMW 5 시리즈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BMW 나이트비전, 스톱 & 고 기능이 적용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tive Cruise Control), 차선이탈경고장치 등 새로운 운전자 지원 장치들이 장착되었다.

BMW 5 시리즈는 각각 170마력과 367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BMW 520i, BMW 550i등 총 6개의 가솔린엔진과 4개 디젤 엔진이 탑재된 모델이 선보여졌다. BMW M5와 BMW M5 투어링은 차별화된 쓰로틀 버터플라이 밸브와 역동적인 오일 공급을 자랑하는 5.0리터 V10 고속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507마력의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2007년 이후, 5세대 BMW 5시리즈의 전 모델에는 각 모델에 맞게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기어시프트 포인트 인디케이터, 액티브 에어플랩 컨트롤, 온-디맨드 보조장치 등 다양한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들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전혀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연료 경제성 사이의 조화를 이루어내기 시작했다. 특히 BMW 520d는 최고출력 177마력의 우수한 엔진 성능과 함께 EU테스트에서 평균 연료 소비량 5.1l/100km, CO2 배출량136g/km의 동급 부문 최고 기록을 내면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 부문에서 효율성의 벤치마크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5세대 BMW 5시리즈는 눈에 띄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하면서 5시리즈의 성공적인 역사를 이어갔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BMW 5시리즈는 4년 연속 해당 부문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 말 전세계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 바로 직후인 2008년 1월, BMW 딩골핑 공장에서는 차량 생산 대수 500만 대를 기념하는 매우 특별한 기념식을 개최한 바 있다.

2010년 : 6세대 BMW 5 시리즈
6세대로 진화한 5시리즈는 7시리즈를 방불케 하는 안팎 디자인과 정밀한 전자 제어, 그리고 수많은 편의 장비를 자랑한다.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과 연비가 5~10% 내외로 상승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방음이 완벽한 530d는 가솔린만큼 조용하다. 4기통까지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는 건 뉴 5시리즈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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