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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모터쇼의 기대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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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3-28 16: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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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일 개막되는 2011 서울국제모터쇼에 국내외 신차들이 대거 출품된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해외에 공개하지 않은 컨셉트카를 내놓고, 수입 업체들은 아시아지역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를 무대에 대거 올린다.


토요타/렉서스
토요타 브랜드는 오는 월드 베스트 셀링 모델인 코롤라를 국내 최초로 선보임과 동시에 친환경 자동차 및 콘셉트 차량을 전시하한다. 국내 출시 예정인 코롤라는 내 외부에 스포티한 디자인이 더해진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서 작년 LA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올해 2월까지의 미국 내 누적 판매 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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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롤라는 1966년 1세대를 시작으로 현재 10세대까지 진화하며 우수한 주행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 동급 최고의 품질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45년간 전 세계 누적 판매 3천 7백만대를 판매하며 자동차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세단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렉서스 부스에서는 별도의 하이브리드 존을 통해 최초의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인 ‘CT 200h’, 얼티메이트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 ‘LS 600hL’,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세단 ‘GS 450h’ 및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세단 ‘RX 450h’ 등 렉서스 전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전시하여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우수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자 한다.


폭스바겐
폭스바겐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제차와 투아렉, 6세대 골프 GTI등을 소개한다. 또한, 시로코 R도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내 소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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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이어 또 다른 신드롬을 예고하는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DNA를 계승해 쿠페에서 그 디자인 원형을 따와 한층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독일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충실히 보여주는 신형 제타는 기존 세대 모델보다 전장이 약 9cm 더 길어져 넉넉한 승차 공간을 제공하고, 인테리어 또한 세심하게 다듬어져 동급 세그먼트의 경계를 뛰어넘는 훌륭한 품질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신형 제타는 1.6 TDI 블루모션과 2.0 TDI의 두 가지 엔진 버전이 전시된다. (상반기 중 국내 출시 예정,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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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거친 온 오프로드의 최강 SUV, 신형 투아렉도 국내 공식 출시 전 최초로 공개된다. 전 모델 라인업에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 신형 투아렉은 이전 세대보다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해 고성능, 고급 모델도 친환경일 수 있다는 차세대 SUV의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되는 엔진 버전은 V6 TDI 블루모션과 V8 TDI 등 두 가지이다. (상반기 중 국내 출시 예정,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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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17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이자 고성능 핫해치 모델인 골프 GTI의 6세대 모델도 역시 전시된다. 스포츠 드라이빙의 아이콘답게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골프 GTI 에는 210마력의 강력한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더욱 정교한 핸들링과 민첩함으로 무장한 신형 골프 GTI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GTI만의 벌집모양 그릴, 강렬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매력적인 LED 테일라이트가 적용되어 출시를 기다리고 있던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국내 출시 시기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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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아이폰 전용 인기 레이싱 게임인 ‘시로코 R 24시 챌린지’로 국내에 잘 알려진 소형 스포츠카의 전설 시로코 R도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시로코 R은 시로코의 고성능 버전으로 획기적인 엔진 퍼포먼스는 물론 더욱 다이내믹한 외관과 스포티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시로코 R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TSI) 엔진의 최고출력을 265마력, 최대토크는 35.7kg.m(2,500~5,000rpm)까지 끌어올려 박진감 넘치는 드라이빙의 재미는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고성능을 보여준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초, 최고속도는 250km/h에 달한다. (유럽 사양 기준, 국내 출시 계획 없음)


닛산
닛산은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제 3세대 큐브(CUBE)가 국내에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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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의 신선한 디자인과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공간구성인 특징인 큐브(CUBE)는 1998년 출시와 함께 박스카(Box Car)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한 글로벌 아이콘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공개되는 제 3세대 큐브는 긴 휠 베이스로 넓은 실내를 확보해, 실용적인 공간 구성과 혁신적인 주행환경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용도의 수납 공간 및 액세서리, 독특한 차량 색상으로 남다른 감성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재규어 플래그쉽 모델 '올 뉴 XJ'를 포함한 2011년형 재규어 및 랜드로버의 다양한 모델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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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작고 가벼우며, 최고의 연비 효율성을 실현한 모델로, 지난 2008년 9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개돼 큰 호평을 받았던 컨셉트카 LRX의 디자인을 충실히 구현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 모델이다(*하단 QR코드 영상확인).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여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이보크의 첨단 가솔린 엔진은 기존 엔진에 비해 40kg을 감량하여 경제성과 엔진의 정숙함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으며 레인지로버의 전천후 및 전지형 주행이란 핵심 가치를 유지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출시 전부터 프리미엄 콤펙트 SUV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할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혼다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시빅 컨셉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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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시빅 컨셉트(Civic Concept)’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시장에서 이미 판매 중인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Insight)’, 신개념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 수소연료전지차 ‘FCX 클라리티(Clarity)’를 대표 친환경 모델로 전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는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맞아 이번 모터쇼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며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Benz Patent Motorwagen)', 고성능 스포츠카 '500 K', 포뮬러 레이싱카 'W 154'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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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의 125년을 보여주는 클래식카들과 함께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카인 미래형 프리미엄 대형 5인승 세단 F 800 Style을 공개한다.


푸조
푸조는 아시아 프리미어 2대를 비롯 국내 판매되는 주요모델 11대를 서울모터쇼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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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첫 소개되는 New 508 GT는 푸조의 최고급 세단 607의 뒤를 잇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푸조 특유의 우아하고도 아름답게 균형 잡힌 디자인을 자랑한다. 더욱이 새롭게 개발된 최신형 2.2 HDi 엔진은 204마력의 강력한 힘을 내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150g/km)은 전 모델에 비해 33% 이상 감소하여 혁신적인 푸조의 친환경 기술을 다시 한번 돋보이게 하였다.

지난 2010년 10월 파리모터쇼 월드프리미어 이후 서울모터쇼 전시를 위해 프랑스 본사에서 특별히 공수해온 푸조의 최고급 세단 New 508 GT와 품격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CUV New 508SW 등 2대의 신차와 2007년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컨셉카로 데뷔 후 많은 자동차 팬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양산이 결정되어 지난 10월 전격 출시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량 RCZ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
볼보자동차는 지난 9일 국내 첫 출시된 다이내믹 스포츠세단 The All-New Volvo S60과 국내 최초 공개 모델 The New Volvo V60을 비롯, 볼보자동차의 대표 모델들을 대거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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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l-New Volvo S60은 이번2011 서울모터쇼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시관의 메인 모델이다. 완벽한 2세대 풀체인지를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 첨단 안전시스템을 동시에 갖춰, The All-New Volvo S60은 볼보자동차 역사상 가장 완벽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파리모터쇼 데뷔 이후,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The New Volvo V60은 왜건임에도 쿠페에 가깝게 표현된 스포티한 디자인과 레저 활동에 적합한 다양한 공간 활용성,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루프 라인에 측면을 따라 흐르는 숄더 라인이 더해져, 부드러우면서 강인한 이중 웨이브 라인을 강조했으며 차체 높이를 시각적으로 낮춰 날렵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BMW
BMW 코리아2011 서울모터쇼에서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에 나전칠기 인테리어 장식이 장착된 ‘BMW 7시리즈 코리안 아트 에디션(BMW 7 Series Korean Art Edition)’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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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한국지엠주식회사‘2011 서울모터쇼’에 쉐보레의 새로운 컨셉트카 ‘미래 (Miray)’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친환경 전기차 쉐보레 ‘볼트’(Volt) 양산 모델, 럭셔리 스포츠카 ‘콜벳’ (Corvette)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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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컨셉트카 ‘미래’(Miray)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비전과 친환경 차량의 전형을 제시할 예정. 아울러 최고의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콜벳을 국내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새 브랜드, ‘쉐보레’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GM의 전기자동차 ‘볼트’ 양산 모델은 배터리 소진 후 추가 주행이 가능한 전 세계 최초의 전기차로, 지난 1월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2011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주행거리는 최대 610km에 달하며, 처음 최대80km까지는 배출가스가 전혀없이 16-kWh 리튬이온 배터리로만 주행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New Change, New Challenge(새로운 변화와 도전)’란 주제로 총 면적 1,500㎡ 규모의 전시장에 Chairman Zone, SUV Zone, 신기술 Zone은 물론 관람객들의 위한 휴식공간과 Interactive Game 체험 Zone 등을 마련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프리미엄 세단 「체어맨 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신차발표회를 비롯하여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액티언스포츠」 후속모델인 「SUT1」, 순수 전기자동차 「KEV2」, 「체어맨 W」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W SUMMIT」 등의 컨셉트카 및 「코란도 C」, 「체어맨 W」, 「렉스턴」, 「액티언스포츠」, 「카이런」 등 양산차, 신차, 컨셉트카 등 모두 10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2011 서울모터쇼에 ‘고객과 다음세대를 위한<드라이빙의 즐거움(Driving Pleasure)>’이라는 주제로 참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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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SM7 후속모델 쇼카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으로써, ‘Man in Tuxedo-턱시도를 입은 남성’을 디자인 컨셉트로 하였다. 또한,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부산 공장에서 2012년 양산 예정인 100% 순수 전기차 쇼카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전기차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컨셉트카를 공개하고, F1 로터스-르노 GP 팀의 새로운 머신인 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시트로엥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시트로엥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첫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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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터쇼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첫 공개되는 시트로엥 모델은 프리미엄 해치백 DS3, 중형 세단 C5, 도심형 다목적 차량 C4 Picasso 등 모두 3개 차종이다. 이는 시트로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감각을 그대로 표현한 대표 모델들로 시트로엥의 한국 진출을 위해 전진 배치된 전략 모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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