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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코리아, 이달 19일 올 뉴 포커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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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9-08 17: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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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코리아가 이달 19일에 올 뉴 포커스를 출시한다. 유럽에서 태어난 미국의 글로벌 모델 ‘올-뉴 포커스’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스마트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포드의 대표적인 준중형 모델이다.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강력하고도 편안한 주행 경험과 높은 연비 효율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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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의 주요 특징

■ 드라이빙 퀄리티 : 10년 이상 유럽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WRC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쳐온 포커스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이번에 출시 예정인 신형 올-뉴 포커스는 보다 조용하고 안락하면서도 차원이 다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유럽에서 영감을 얻은 서스펜션 컨셉트이나, 새로운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EPAS), 듀얼 클러치, 6단 파워시프트 변속기, 그리고 부드럽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는 토크 벡터링 컨트롤 등이 이를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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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테크놀로지 : 올 뉴 포커스는 마이포드 터치를 통한 운전자 연결, 싱크 시스템, 액티브 주차 보조 시스템, 와이파이 핫스팟 등 전세계 준중형 모델에서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운전자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술과 특징들을 도입한 대표적인 모델이다.

■ 안전성 : 올 뉴 포커스는 안정성 분야에서 기대 그 이상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삼위일체(Trinity) 방식의 3중 충돌 구조와 올 뉴 포커스에 최초로 채택된 포드의 차세대 에어백 기술들은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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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 효율성 : 올 뉴 포커스는 여러 가지 전동 장치 기술 들을 통해 연료 절약을 보여 주고 있다.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를 비롯하여, 포드 준중형 모델 최초의 4기통 트윈 독립 가변식 캠샤프트 타이밍(Ti-VCT) 엔진, 가솔린 직분사 방식(TDI), 에어로다이내믹 등의 기술과 디자인은 연비를 절약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국내 출시 모델 및 색상
■ 모델 : 2012년 형 올-뉴 포커스는 스포티한 5도어 포커스 해치백과 날렵한 4도어 포커스 세단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5도어 해치백은 SE, SEL, Titanium의 3종이, 4도어 세단은 SE와 SEL의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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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상: 코나 블루 메탈릭, 옐로우 블레이즈 메탈릭, 레이스 레드, 레드 캔디 메탈릭 틴티드 클리어코트, 화이트 플래티넘 메탈릭 트라이코트, 턱시도 블랙, 스털링 그레이 메탈릭, 잉곳 실버 메탈릭, 옥스포드 화이트, 블루 캔디 메탈릭 틴티드 클리어코트 등 총 10가지 색상이 있다.

■ 주요 고객층 :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기면서, 첨단 테크놀로지와 스타일, 새로운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30대 층을 올-뉴 포커스의 주요 구매층으로 예상하고 있다.

■ 국내 출시 시점 : 신형 올-뉴 포커스는 2011년 9월 19일 출시 예정이다.


올 뉴 포커스의 탄생 - 유럽과 미국의 기술이 어우러진 글로벌 모델

포드는 신형 올 뉴 포커스의 개발 과정에서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주요 시장의 모든 고객, 각 지역의 다양한 요구사항 반영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포드는 독일과 영국, 미국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개발진을 구성, 유럽과 미국의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적용했고, 이 과정을 통해 유러피언 스타일과 더불어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글로벌 준중형 모델 올 뉴 포커스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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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태어난 미국의 글로벌 모델

올 뉴 포커스의 전반적인 부분은 독일 콜론 근처의 메르케닉(Merkenich)에 위치한 포드 유럽의 준중형 모델 연구팀이 주도하고, 파워트레인은 영국 던튼(Dunton)의 포드 기술센터 개발팀이 이끌었다.

유럽 제품 개발팀은 글로벌 시장을 위한 자동차 개발 과정에서, 전세계적 찬사를 받은 포드 피에스타(Fiesta) 등의 개발 경험을 활용했고, 미국 미시건 주 디어본(Dearborn)에 위치한 포드 엔지니어링 센터의 차량 및 파워트레인 기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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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글로벌 개발 전략

올 뉴 포커스가 유럽을 포함해 전세계 C-세그먼트(준중형)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공을 거두고, 상위급의 대형•프리미엄 모델보다 앞선 수준의 성능 및 기능들을 제공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유럽의 제품 개발팀과 미국의 기술 전문가들이 하나의 팀으로 구성된 포드의 글로벌 개발 전략이 있었던 것이다.

올 뉴 포커스, 최신 트렌드의 컨버전스와 진화된 키네틱 디자인의 결합

지난 1월 개최된 2011 북미국제오토쇼(NAIAS). 행사장의 중앙을 장식한 모델은 신형 올 뉴 포커스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모델이었다. 이렇듯 전세계 준중형 모델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올-뉴 포커스의 특징은 눈에 띄는 외관에서부터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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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메이스(J Mays) 포드 그룹 디자인 및 크리에이티브 수석 부사장은 “현대 자동차 산업 트렌드들의 융합의 중심에 올-뉴 포커스가 있다”며, “글로벌 고객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설계하는 한편, 개별 지역의 특성에도 맞추어져 있는 포커스는 유럽과 북미, 아시아 지역의 최고 특성만을 결합하여 기존 동급의 차량들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감성적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키네틱 디자인의 진일보한 구현
올 뉴 포커스는 세단과 해치백 모델 모두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성격을 드러냄으로써 이전부터 각광받은 포드의 ‘키네틱 디자인’이란 개념의 진일보한 모습을 구현했다. 올 뉴 포커스에서 구현된 ‘키네틱 디자인’은 움직이는 에너지의 느낌을 전달하는 대담한 차체 디자인을 채택해 자동차가 서있을 때조차 움직이는 듯 보이게 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프론트 디자인, 날렵하고 세련된 측면, 드라마틱하게 높아지는 벨트라인과 역동적인 자세를 갖춘 올 뉴 포커스는 운전자가 차에 탑승하여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확실히 만족스러운 주행경험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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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하고 시선을 끄는 유려한 디자인 - 스포티한 5도어 해치백과 날렵한 4도어 세단형 올-뉴 포커스 모델은 바디 스타일에 따라 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올 뉴 포커스의 유려한 형태와 급경사의 앞 유리는 공기저항을 현저히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고속 주행에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Aerodynamics)은 고속 주행 시 바람 소리의 유입을 줄이고, 연비 개선을 도와준다.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적인 인테리어 – 다이내믹한 외부 특성은 독특한 인테리어 설계로 더욱 강화되었다. 올-뉴 포커스는 마치 비행기 조종석 내부와 같은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스타일리시한 중앙 콘솔이 특징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기능적이면서도 품격 높은 장인 정신이 반영되어 있다. 과감하고 현대적인 그래픽과 정교하고 섬세한 소프트터치 인스트루먼트 패널, 최고급 마감 소재는 마치 프리미엄급 자동차를 탄 것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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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포커스는 준중형 모델이면서도 실내 공간을 상위의 중형차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아우디 A4보다 더 높은 숄더룸과 도요타 캠리보다 높은 헤드룸을 제공한다. 널찍한 뒷좌석의 경우에도 올-뉴 포커스는 아우디나 캠리에 비해 더 넓은 힙룸을 갖추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드라이빙 퀄리티

1998년 첫 출시된 오리지널 포커스는 준중형 세그먼트에서 보여줄 수 있는 주행 능력을 더욱 민첩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포커스는 더욱 향상된 주행 퀄리티와 스티어링으로 클래스 최고의 드라이빙 퀄리티란 목표를 만족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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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영감을 얻은 서스펜션 컨셉 - 올 뉴 포커스의 엔지니어들은 이전 모델의 서스펜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후륜에 컨트롤 블레이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전륜에는 반격리식 서브프레임을 적용시켰다. 이를 통해, 올 뉴 포커스는 이전 모델에 비해 단단한 승차감과 핸들링, 우수한 NVH(노이즈, 진동, 떨림 현상 방지)를 구현했으며, 한층 세련된 기능 및 주행 컨트롤을 갖게 되었다.

토크 벡터링 컨트롤 시스템 -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포커스는 지금까지 고성능 모델이나 슈퍼카에 주로 채택되었던 토크 벡터링(Torque Vectoring) 컨트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주행 컨디션과 도로 표면에 따라 그립 유지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좌우 앞 바퀴 간 엔진 토크의 밸런스를 지속적으로 조절해주는 첨단 기술로, 차량이 코너를 돌 때 앞 바퀴 안쪽에 아주 미세한 브레이크를 걸어, 바깥쪽 바퀴에 더 많은 엔진 토크를 보내주어 부드러운 회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코너링 시 미세하지만 더욱 민첩하고 반응성이 뛰어난 주행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토크 벡터링 컨트롤 시스템은 초보 운전자에게는 놀라움을, 숙련된 운전자들에게는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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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S 시스템 - 올 뉴 포커스는 가벼운 핸들링과 주차 시 편의성을 위하여 세밀하게 조작된 새로운 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 휠(EPAS) 시스템을 탑재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최신의 랙 거치형 설계로 정밀한 스티어링이 가능해 자연스럽고 안정감 있는 감각을 선사하는 EPAS 시스템은 고속 주행 시 보다 정확한 응답과 가볍고 손쉬운 주차가 가능하도록 정밀한 속도 매핑을 적용했다. EPAS 시스템은 필요할 때만 파워 어시스턴스를 제공하여 전통적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에 비해 연료소모가 적고, 액티브 주차 보조 시스템(Active Park Assist) 또한 지원한다.

직분사와 트윈 독립 가변식 캠샤프트 방식을 결합한 2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 - 올 뉴 포커스는 고압의 직분사(TDI)와 트윈 독립 가변식 캠샤프트 타이밍(Ti-VCT) 방식을 결합한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DOHC 4기통 엔진을 장착,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와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한다. 포드는 자사의 준중형 세그먼트 중 올 뉴 포커스에 처음으로 이 엔진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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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 포드 파워시프트 자동변속기 - 올 뉴 포커스는 포드의 최신 기술인 6단 포드 파워시프트 자동변속기를 도입했다. 고효율 듀얼 클러치 방식의 자동변속기는 기존 4단 자동변속기보다 연료 소비를 9% 감소시킨다. 또한 셀렉트시프트(SelectShift™) 오토매틱 기능으로 운전자가 수동으로 기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 테크놀로지로 향상된 편의성과 안전성

올 뉴 포커스는 동급 유럽차 대비 다수의 편의 기술 사양이 특징으로, 현존하는 준중형 세그먼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각종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장착하고 있다. 이러한 첨단 기능들은 운전자에게 다양한 편의성 및 안전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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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와 통합된 마이포드 터치 시스템 - 올 뉴 포커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혁신 중 하나는 포드가 자랑하는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싱크(SYNC®)와 연동된 마이포드 터치(MyFord Touch™) 시스템이 장착되었다는 점이다. 마이포드 터치 시스템은 전통적인 차량 버튼과 손잡이, 게이지 등의 많은 부분을 컬러풀한 8인치의 LCD 스크린과 5 방향 버튼으로 대체했다. 스티어링 휠(운전대)에 있는 5 방향 버튼의 간단한 클릭과 음성 명령 또는 터치 스크린 탭을 사용해 엔터테인먼트 기기, 전화, 네비게이션을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휴대폰이나 컴퓨터 바탕화면처럼 계기판, 적정 온도나 트립 화면, 차량 세팅 및 안내 표시 등을 운전자마다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싱크를 통해 블루투스 기기, 와이파이 핫스팟, MP3 플레이어 및 다양한 종류의 첨단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커뮤니케이션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음성으로 작동할 수 있다.

액티브 주차 보조 시스템 - 올 뉴 포커스에 적용된 액티브 주차 보조 시스템(Active Park Assist System)은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일렬주차를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튼을 누르면 센서를 이용해 거리와 각도를 계산 후, 안내에 따라 변속기와 가속 페달, 브레이크 페달 속도를 조절해 자동으로 주차해준다. 운전대를 잡을 필요가 없으며, 주차에 걸리는 시간은 24~30초에 불과하다. 타 사의 주차 보조 시스템과 달리 내리막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핫스팟 - 커피 전문점, 공항, 백화점 등 공공장소에서 제공하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제 올 뉴 포커스 안에서 즐길 수 있다. 올 뉴 포커스에는 차 안에 내장된 마이포드 터치(MyFord Touch)와 연동된 와이파이 핫스팟(Wi-Fi Hotspot)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별도의 무선 인터넷 송•수신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이 3G•4G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 이동통신기기를 차 안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차량 자체가 와이파이존이 된다. 올-뉴 포커스에 탑승한 사람들은 최대 5명까지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휴대용 게임기 등 와이파이 지원이 가능한 무선 기기를 이용해 인터넷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기타 기능 - 그 외에도 차량 설정이 가능한 마이키 기능, 인텔리전트 액세스가 가능한 스타트 버튼, 후방 카메라 등 안전 및 편의성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탑승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성

안전 및 탑승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올 뉴 포커스의 플랫폼은 놀라울 정도로 강하고 튼튼한 구조를 채택해 차량의 역학과 정교함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보다 우수한 충돌 성능을 구현했다. 포드의 라인업 중 고강도 스틸 사용 비중이 가장 높은 모델인 올 뉴 포커스는 차체 구조의 55%가 고강도 및 초고강도 스틸로 구성됐으며, 차량 구조의 최소 26% 이상은 초강성 스틸과 특수 소재인 초강성 보론(Boron) 스틸을 도입해 무게는 최소화하면서도 전세계 모든 시장의 엄격한 충돌 요건을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초의 TRB 기법 - 올 뉴 포커스는 특수 소재인 초강성 보론(Boron) 스틸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포드 자동차 중 최초로 자동차 측면 구조의 주요 구성요소인 B 필러를 강화하기 위해 TRB(Tailor Rolled Blanks, 위치 별 강판의 두께를 8단계로 달리하는 기법)을 채택했다.

삼위일체형 3중 충돌 구조 - 올 뉴 포커스는 교통사고 발생 시 차체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삼위일체형’ 3중 충돌 구조를 채택해, 한층 더 강화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올-뉴 포커스의 바디 구조는 충격 흡수를 위한 보론 소재의 프런트 범퍼 빔, 충격을 지붕으로 전달하기 위한 샷건 레일, 구조물이 탑승자 공간으로 밀고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디커플링 엔진 크래들에 이르기까지 안정성에 최적화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차량 충돌 시 이러한 구조는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위한 강력한 방어막으로 작용하게 된다.

차세대 에어백 기술 적용 - 포드의 차세대 에어백 기술을 선도하는 올 뉴 포커스의 에어백은 가장 흔히 발생하는 전방∙측면 충돌 시 앞 좌석 탑승자를 위한 보호력을 향상시키고, 에어백의 아랫부분이 안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주머니 형태”의 공간을 형성하도록 재구성된 커브형 테더 시스템(Tether System)으로 에어백 전개 시 운전자의 가슴과 갈비뼈 부분에 가해질 수 있는 충격을 완화한다. 또한, 탑승자의 체격과 어깨 때문에 막히는 벤트(Vent)의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압력을 조절하는 숄더 벤트(Shoulder vent)로 앞좌석 탑승자의 가슴 부위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 혁신적 사이드에어백을 탑재했고, 앞좌석 에어백에는 에어백 바깥의 벤트홀을 통해 에어백 팽창기의 가스 일부를 배출할 수 있는 어댑티브 벤팅(Adaptive venting) 기술을 채택했다.

최초로 세이프티 캐노피 커튼 에어백 채택 - 올 뉴 포커스는 포드의 동급 모델 최초로 세이프티 캐노피(Safety Canopy®) 커튼 에어백을 채택했다. 이 기능은 탑승자와 유리, 승차공간 측면의 단단한 구조물 사이에 안전하게 완충작용을 하도록 헤드라이너 부분에서 전개되는 에어백으로, 특히 측면 충돌 시 머리에 입을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앞 좌석 탑승자를 위해 새롭게 도입된 측면의 스마트 에어백, 교통사고 발생 시, 충돌 에너지를 조절하기 위한 공간 아키텍처 등을 도입한 신형 올 뉴 포커스는 안전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모든 디테일에 반영된 품질과 완성도

전세계 고객들이 준중형 모델에서도 프리미엄급의 경험을 요구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올-뉴 포커스의 주된 목표는 뛰어난 품질과 완성도에 두었다.

 신형 포커스는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크게 줄여 보다 정숙한 실내 환경을 보장함으로써, 새롭게 디자인된 인테리어와 함께 높아진 완성도로 프리미엄급 모델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고객이 직접 만지고 보고 듣고 심지어 냄새를 맡을 수도 있는 차량의 각 요소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 고객의 기대 수준 이상을 달성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내부 마감재의 품질과 각 파트들이 연결되는 부분의 컬러 매칭, 갭, 틈새, 오차 등에도 특히 주의를 기울였다.

 전반적 차량의 특성에 있어서도 포드는 부품이 브랜드 품질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특성들을 정확하게 정의한 글로벌 DNA 표준을 개발했다. 여기에는 차문을 닫을 때의 소음에 대비한 문의 구조와 걸쇠 메커니즘 및 핸들의 디자인, 패딩의 두께와 테두리 부분의 바느질 땀 크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듯 모든 디테일의 철저한 관리 정신은 포커스를 위한 포드의 글로벌 제조 전략에도 반영되어 있어, 전세계 어느 곳에 있든 모든 조립공장은 동일한 표준과 프로세스를 따르고 있다. 그 결과, 올-뉴 포커스는 전세계 고객 누구에게나 동일한 품질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제공한다. 국가별 타이어 스펙 등과 같이 지역별로 약간씩 튜닝을 달리한 점을 제외하면, 어디서나 동일한 새시와 서스펜션 구조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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