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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활용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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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8-03 15: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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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활용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진화

현대 -기아자동차는 인텔 , C&S 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을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In -Vehicle Infotainment) 플랫폼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포드와 마이크로 소프트 , 구글과 BMW 등 IT 기업과 자동차 기업이 IT 융합을 위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례 처럼 자동차 산업은 IT 기술과의 만남을 통해 차량의 안전과 성능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룸과 동시에 차량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탑재하여 차량을 제 2의 주거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라 불리우는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자동차 안에서 다양한 정보의 정보의 획득이 가능하고 영화, TV,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가 있게 되었다 . 디자인과 엔진의 성능, 연비 뿐 아니라 어떠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 하였는지가 자동차 자동차 구매 시 중요한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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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자동차 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수는 많지 않고 앱스토어를 통해 개발자가 참여 할 수 있는 여지도 적다 . 또한 5년 혹은 10년 주기로 재구매가 이루어지는 자동차 생명주기의 특성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최신으로 유지하는 것과 이러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의 점점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은 제조사에게 큰 부담이다.

미러링크는 이러한 단점들을 개선하고 개선하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최신 트렌드를 유지하기 위해 모색된 방법으로 방법으로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연결을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스마트폰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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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링크란 P2C(Phone to Car) 서비스의 규격으로서 규격으로서 BMW, 다임러-벤츠 , 아우디, 폭스바겐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과 Nokia, Intel 등 IT 회사들이 참여한 Car Connectivity Consortium에서 제정 하고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 사용자는 단지 USB 혹은 WLAN을 이용하여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시키기만 하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전송받은 내용을 디스플레이해주고 터치, 휠, 각종 버튼과 같은 차량의 입력장치를 활용하여 스마트폰을 제어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 동영상, 음악 등 다양한 기능들을 자동차의 Head Unit 에서 더 큰 화면과 고출력의 오디오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차량에서 사용할 플랫폼이나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 하고 새로운 EcoSystem을 구성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차량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Car Connectivity Consortium 은 세계 자동차 자동차 시장의 60% 를 차지하는 차지하는 BMW, 다임러 -벤츠, GM, 아우디, 폭스바겐 등과 세계 모바일 기기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차지하는 Nokia, Intel, LG, 삼성 등이 참여하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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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제조사 및 단말기 별로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폰, 바다 등 다양한 운영체제(OS) 를 통해 구동되고 있으나 터미널모드는 손쉬운 이식작업을 통해 여러 스마트폰 플랫폼 및 차량용 Head Unit 플랫폼에 약간의 수정만으로 장착이 가능하여 개발기간을 크게 단축 시킬 수 있다 . 또한 최근 불거지고 있는 보안에 관한 문제도 스마트폰 검색 및 VNC 데이터 송수신에 보안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확인된 장치와 데이터만이 전달되기 때문에 높은 보안 수준을 제공한다 .

스마트폰의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차량에 내장되어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시스템을 이용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이다. 점점 똑똑해져가는 스마트카의 진화가 다음엔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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