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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PETRONAS 팀 서울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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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10-10 22: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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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PETRONAS 팀 서울에 입성

2012 영암 포뮬러 원 그랑프리(F1 GP)를 앞두고 입성한 메르세데스 AMG PETRONAS 팀이 입성했다. 일본 GP를 마치고 한국에 속속 들어 오고 있는 포뮬러 원 팀 중 가장 먼저 공식적으로 행사를 갖고 그들의 존재를 알리는 자리가 있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0월 10일 수요일 저녁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자사 고객 및 관계자 500명을 초청하여 MERCEDES AMG PETRONAS 포뮬러 원 팀과 함께 하는 Night of the Stars 2012 이벤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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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of the Stars 2012는 2012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2012 F1 Korea Grand Prix) 개막에 앞서 자사 고객들에게 MERCEDES AMG PETRONAS 포뮬러 원 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한국 GP 첫 해 알론소 선수를 소개하는 자리에 10명이 안되는 기자들이 모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100여명이 모여 팀과 선수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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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토마스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은 Night of the Stars 2012 이벤트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터스포츠 역사와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MERCEDES AMG PETRONAS 포뮬러 원 팀과의 특별한 만남은 물론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F1 머신 등 모터스포츠의 다양한 볼거리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Night of the Stars 2012는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츠만의 국제적인 이벤트로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독일과 중국 등의 소수의 포뮬러 원 그랑프리 개최국에서만 열리는 매우 특별한 이벤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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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에는 F1 Show Car의 전시와 함께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고성능 로드스터인 The new SL 63 AMG를 프리뷰로 선보였다. F1 머신과 The new SL 63 AMG는 레이싱 카의 전설로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실버 애로우(Silver Arrows)의 전통을 계승한 모델들로 F1 머신은 레이싱을 위한 모델이며 The new SL 63 AMG는 일반 도로 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스포티함의 절정인 정통 로드스터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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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F1 머신인 F1 W03은 영국의 브래클리(Brackley)와 브릭스워스(Brixworth)에 위치한 팀의 기술 센터에서 시뮬레이션 테스트의 집중 프로그램을 모두 거쳐 개발되었다. 엔진 무게가 불과 95kg인 F1 W03은 2012 F1 차이나 그랑프리에서 MERCEDES AMG PETRONAS 포뮬러 원 팀 소속인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선수에게 드라이버스 챔피언십의 영광을 안겨준 머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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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Night of the Stars 2012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우르바흐(Thomas Urbach) 대표이사와 MERCEDES AMG PETRONAS 포뮬러 원 팀의 드라이버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 가 함께 The new SL 63 AMG모델을 고객들에게 직접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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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of the Stars 2012는 익스클루시브한 이벤트답게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을 비롯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통해 MERCEDES AMG PETRONAS 포뮬러 원 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 F1 머신의 엔진과 스티어링 휠, F1 선수 유니폼과 헬멧 등을 전시하는 쇼케이스를 통해 고객들이 F1 레이싱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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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1894년에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초의 자동차 경주에 참가하여 우승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 많은 레이스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특히, 1934년 6월 3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에서 열린 아이펠렌넨(Eifelrennen) 그랑프리에 무게를 감량하기 위해 Mercedes W25의 페인트 도장을 모두 벗겨내고 알루미늄 차체 본연의 은색 표면을 그대로 드러낸 채 레이스에 참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실버 애로우(Silver Arrows)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린 이래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레이싱카는 실버 애로우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그 전설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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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모터스포츠 역사는 자동차 역사와 함께 하며, 메르세데스-벤츠는 혁신적인 엔지니어링을 자랑하는 머신, 드라이버들의 열정, 그리고 최고의 레이싱 팀 구성을 통해 많은 대회에서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는1996년부터 17년째 F1 공식 세이프티 카(Safety Car)와 메디컬 카(Medical Car)를 제공해오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894년부터 이어져 온 모터스포츠 분야의 열정적인 참여로 끊임없이 자동차 기술력을 향상시켜오며 세상에 새로운 기술력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터스포츠 참여는 미래를 향한 도전과 모험이며, 앞으로도 그 열정과 모험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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