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i40 시승기 중의 문제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독자1 (122.♡.37.29) 작성일11-09-03 23:08 조회10,165회 댓글1건

본문

i40 시승기를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다음 구절이 약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현대자동차가 선 보인 i40는 우선은 장르의 확대라는 의미가 있고 또 하나는 세그먼트의 확장도 있다. 현대는 i40의 세단형 모델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YF쏘나타의 왜건 버전이 i40인데 그 i40의 세단 버전을 개발 중이란다. 복잡한 얘기이다.
===========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는 달리 i40은 "쏘나타의 왜건형 모델"이 아닙니다. 쏘나타는 미국용이며 유럽 시장의 취향과 거리가 있어서 판매할 수 없으므로 대신 유럽용으로 만든 차가 바로 i40입니다. 즉, 미국용이 쏘나타 유럽용이 i40인 것이고, 이는 도요타 캠리/아벤시스의 관계, 혼다 미국 어코드/유럽 어코드의 관계와 같습니다. 그리고, i40은 "왜건"이 아니라 "세단 버전"과 "왜건 버전"이 다 있는데 단지 왜건 버전이 먼저 나왔을 뿐입니다.

따라서, 얘기는 전혀 복잡하지 않습니다. 단지 현대자동차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억지로 설명을 하려고 하니 얘기가 꼬였을 뿐이죠. 한국 소비자들은 아직 자동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꼬이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본래는 아주 간단한 얘기인데, 사람들이 이해를 못 하니 꼬이는 것일 뿐입니다.

댓글목록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