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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현대.기아차그룹과 글로벌비즈니스센터+복합센터, 그리고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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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nggam27 (113.♡.22.14) 작성일11-11-05 12:51 조회8,8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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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과 글로벌비즈니스센터 + 복합센터, 그리고 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뚝섬은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R&D 센터를 관리하는 허브임과 동시에 전세계 TOP5 브랜드에서 유일하게 갖고 있지 없는 박물관이 포함되어 기존 현대.기아차 그룹의 계동-원효로-양재동 사옥과 함께 전략기지로써 제역할을 다할 것이며 2015년 완공예정입니다.

또한 최근에 킨텍스로부터 인수한 S-3부지(킨텍스 지원시설부지)에 자동차 복합 센터를 건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 들어설 테마파크는 사실 지하 1~4층으로 규모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킨텍스 부지에 들어설 복합 센터가 이를 보완해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킨텍스 부지의 복합 센터는 전시-판매-수리를 포함한 통합 공간이기 때문에 제한적이긴 합니다.

([토론]*현대.기아차그룹에게 남은 3가지 과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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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 MK에게는 오랜 꿈이 있었습니다.

품질경영을 내세우며 본격적으로 경영에 뛰어들었던 2002년, MK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건립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룹이 승승장구 성장하고 있지만 현재의 품질과 여력으로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와 경쟁하기 어렵다는 것을 몸소 깨닫고 체득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자동차 하면 프랑크푸르트'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MK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프랑크푸르트에 건립하기를 마음먹고 비밀리에 프로젝트팀을 가동합니다.

그런데 당시 시기는 노무현 정권의 참여 정부였고, 정부 주도로 '미래의 10대 성장 동력 산업'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MK는 故노무현 대통령에게 이같은 사실을 보고하였고 이를 들은 노대통령은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국내에 건립할 것을 설득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MK는 프랑크푸르트에 건립할 것을 포기하고 국내에 마땅한 곳을 물색하여 뚝섬이 최종적으로 낙점되었습니다. 그러나 참여 정부의 지원은 감감 무소식이었고, 당시 서울 시장이었던 MB의 '서울숲 프로젝트'에 해당 부지가 포함되어 사실상 좌초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로부터 5~6년이 흐른 올해 2011년, 서울시는 대규모 토지에 대한 용도 변경을 통한 개발 촉진을 위해 '서울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였고 '국토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이용법)이 개정되자 다시 탄력을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현대.기아차그룹은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였고 착공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뚝섬 2만 2924㎡ 부지에 건립되며 지하 7층, 지상 110층 규모입니다.

층별로 살펴보면 지하 1~4층은 테마파크, 지상 2~4층은 복합 전시공간, 5~108층은 R&D센터와 홍보. 마케팅부서를 비롯한 사무실, 109~110층은 스카리 라운지와 놀이시설이 자리잡을 예정입니다.

당초 3~40층의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초기 리스크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 그리고 서울 시내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계열사들을 모아서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내기 위해 건물 대부분이 사무실로 채워집니다.


물론 현재의 양재동 사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R&D 센터와 홍보. 마케팅을 총괄하는 일종의 컨트롤 타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들 핵심 부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룹 내 계열사들이 입주될 예정이며 양재동 사옥은 나머지 부문을 총괄, 관리하게 됩니다. 이는 삼성그룹이 금융중심의 태평로사옥과 전자중심의 서초사옥으로 이원화한 것과 유사한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킨텍스로부터 인수한 S-3부지(킨텍스 지원시설부지)에 복합 센터를 건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3부지는 1만 6705㎡로 규모로 전시-판매-수리를 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통합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다시 말해 글로벌비즈니센터는 테마파크. R&D 센터. 홍보&마케팅 부문,
킨텍스 부지에는 판매. 수리 위주의 복합 센터,
양재동 사옥은 본사로써 나머지 부문을 총괄, 관리 부문을 맡게 됩니다.

따라서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킨텍스 복합센터가 완공되는 2015년경에는 기존에 보유중인 현대차 양재동. 계동. 원효로 사옥, 기아차 여의도 사옥과 함께 보유하는 건물의 규모가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여기서 살펴볼 것은 계동 사옥으로, 현대 그룹이 탄생하여 흥망성쇠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으로 현재에도 故정주영 회장의 집무실이 있으며 최근 인수한 현대건설이 보유한 사옥 지분을 통해 사실상 현대차그룹의 사옥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기타 원효로 사옥과 여의도 사옥등은 국내 영업 본부와 게열사등이 입주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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