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벨로스터 실패를 할수도 있는 3가지 이유 !


벨로스터 가 기대만큼 충실하지는 못한 제2의 제네시스 쿠페가 될수도 있는 우려가 있다고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요


벨로스터 에 대한 까글을 쓰기전에 일단 블로그라는 것이 주관적인 개념의 글이기 때문에 벨로스터 를 구매하실려는 분들께서는 어쩜 기분이 안좋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렇다고 댓글에 막말을 적으시는 그런회원님들은 안계실거라 믿습니다.

그냥 잘나온 벨로스터 를 저렇게 생각하는 넘도 있군아 하고 웃으면서 넘길수 있는 여유를 가져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이번에 현대가 벨로스터를 출시하려고합니다 이제 런칭일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기대가 한껏 부풀어 오를수 있는데요

밸로스터 에 대해 처음과 다른
느낌이 커서 제 기분 내키는대로 한번 써볼까 합니다.
벨로스터 실패할수도 있는 이유 1

자동차 회사들을 보면 해당 차의 장르 구분과 타켓팅을 위해서 보통 suv sav cuv 등 여러가자 장르를
붙여서 판매를 하게 되는데요
벨로스터 관계자가 tv에서 했던말 어느곳에도 적용되지 않은 신개념 차를 만들겠다라고 공헌했던 부분이 제일 맘에 걸립니다.

사실 저도 이차의 장르가 어떤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떤용도로 사용될것인지에 대해서도 약간 불분명한 부분이 있네요


벨로스터 컨셉을 현대에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말하고 표현해줄수 있는 혁신적인 차" 로 규정을 했다고 하는데요

뭐랄까 좀 어거지로 끼워맞춘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벨로스터 를 헤치백스타일과 쿠페 스타일이 합쳐진 컨셉이라고 했는데 쿠페는 위키사전을 보면 쿠페는 자동차의 한종류로 2인싱과 4인승으로 나뉘고 지붕이 낮아 실내공간이

협소한차로 쿠페는 프랑스어로 자르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고 적혀있네요

벨로스터 가 스포츠카나 로드스터 개념의 차에 조금더 어울리는데 이차는 제가 볼땐 승용차에
더가까운 디자인을 가진게 못내 아쉽습니다.


벨로스터가 실패할수도 있는 이유 2

현기차는 크게 디자인의 아이덴티티 (정체성)을 2가지로 가지고 가는거 같습니다 현대차는 그동안에 페밀리룩을 전략을 사실상 한번도 구사하지 않았었거든요

투싼부터 소나타로 이어지면서 점점 패밀리룩을 형성화하기 시작했고 오랜고민끝에 나온 결과물이지만 케옥이의 대박을 보면서 뭔가 크게 느낀것이 있는지 "플루이딕 스컬프처'라는 문구외에

그랜드 글라이드 라는 장엄한 키워드를 함께 선보이게 되었습니다.이렇게 됨음로써 현기차는 디자인 관련 영문 어구에 플루이딕 스컬프처와 그랜드 글라이드 외에 바람에 날리는 실키의 모습이라는 슬릭온 다이내믹과 바람이 만든 조형물을 뜻하는 윈드 크래프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6각형 그릴같이
생긴 헥소고날 그릴 까지 모두 다섯개나 디자인에 넣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크게 플루이딕 스컬프처의 큰틀에서 각자동차 특성에 맞게 윙타입 그릴 (소나.그랜)
헥사고날 그릴 (아반.투산.벨로스터)를 적용하고
있는데 벨로서터에 적용된 헥사그릴은 호불하가 갈리는 다지인이라는 평이 극과 극이라는데 문제가 있는거죠
그런데 전 일단 부정적인 측면에서 의견을 가지고 있고 뭐랄까 조금 매니아틱하고 미래지향적인거


같긴하지만 디자인에서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뭔가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느낌을 가집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헥사곤 형태의 선형 디자인도 개구리가 입벌리고 있는 모양처럼 느끼진다고 하시는분들도 많구요

이부분은 진자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차라리 기아의 호랑이 마크가 왠지 더 직선적이고 디자인면에서도 심플한 느낌을 주는듯합니다

여기다 벨로스터는 사이드라인과 후드라인으로 이어지는 선이 좀 단조롭게 직선적이고전면과 옆면이 완전히 다른 느낌 뭐랄까
한대의 차에서 두대의차를 보는 느낌이 드네요 한마디로 뭔가 따로 논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아무튼 이런전반적인 느낌이 현대차의 페밀리룩에 아직도 가야할길이 멀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들이죠

글을 읽는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벨로스터 성공vs실패


http://cafe.naver.com/veloster1 벨로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