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미쓰비시 아웃랜더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
승인 2019-09-27 08:51:56 |
본문
미쓰비시의 중형 크로스오버 아웃랜더가 2020년 풀 모델체인지를 앞두고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쓰비시가 르노닛산얼라이언스의 일원이 된 이래 첫 번째로 중요한 뉴 모델이다. 현행 모델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플랫폼은 닛산 로그와 공유할 가능성이 높다.
엔진은 1.5리터 직렬 4기통 153마력 사양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는 여기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은 2.4리터 직렬 4기통 과 트윈 모터가 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가솔린 모델과 달리 3열 시트가 없을 수도 있다.
ADAS장비로는 닛산의 프로파일럿 어시스트를 채용할 가능성도 있다. 2020년 봄 제네바나 뉴욕 오터쇼를 통해 공개되고 가을 시판이 예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