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개월 전에 데뷔한 BMW의 첫 번째 전기 SUV iX3의 부분 변경 모델이 벌써 카메라에 포착됐다. BMW에서 LCI (Life Cycle Impulse)라고 부르는 부분 변경 모델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진행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두르지는 않는다.

BMW의 첫 전기 SUV는 메르세데스-벤츠 EQC가 GLC 클래스를 베이스로 한 것과 같은 의미로 X3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내연기관 엔진과 연료 탱크가 전기 모터와 리튬 이온 배터리로 대체된 약간 재 설계된 것이다.

두 주요 라이벌 인 메르세데스 EQC와 아우디 e- 트론은 네바퀴 굴림방식과 듀얼 또는 트리플 모터를 사용하지만 BMW iX3는 단순히 파워 대신 더 나은 주행 거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이 전략은 iX3 LCI가 2021 년 말이나 2022 년 초에 출시되면 약간의 변화가 예상된다. BMW가 모델의 듀얼 모터 버전도 개발할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사실 뮌헨에서 촬영 한 사전 제작 프로토 타입의 최신 스파이 사진은 일부 M 퍼포먼스 디자인 기능을 갖춘 자동차를 보여주는 것처럼 보이므로 듀얼 모터 iX3 M 퍼포먼스일 수도 있다.

파워 트레인은 하나의 강력한 모터 만있는 일반 i4와 달리 영구 자석 모터 2 개를 사용하는 BMW i4 M 퍼포먼스와 공유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단일 모터 모델의 460km 항속거리는 iX3 M 퍼포먼스보다 약간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개선 된 사양은 상황의 균형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