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후속인 우라칸이 출시된 지도 2년이 됐고, 그동안 우라칸은 3개의 4륜구동 모델과 2개의 2륜구동 모델을 선보였다. 그리고 우라칸 라인업에 또 다른 모델이 추가되려 하고 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모델은 우라칸 중에서 최고의 성능을 갖춘 모델이 될 것이며, 아마도 수퍼레제라 또는 수퍼벨로체(SV) 뱃지를 달 가능성이 높다.

평범한 우라칸의 모습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행 우라칸보다 좀 더 거친 사운드를 내면서 주행하고 있었다. 엔진은 현행 5.2L V형 10기통 엔진을 손봐서 장착할 것이고, 차체 경량화와 반응 속도가 빠른 변속기 장착, 차체 재구성과 좀 더 공격적인 에어로파츠 장착을 실시할 것으로 추청된다.

수퍼레제라의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한 언급이 없었으나, 올해가 끝나기 전에는 양산 모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