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인 RS6는 왜건으로만 만들어진다. 독일의 모 매체는 아우디가 A6 라인업 확장을 위해 RS6를 기반으로 전고를 높인 올로드 버전을 올해 가을에 공개할 것이라고 예언한 적이 있다. 엔진은 기존 RS6에 탑재되는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콰트로 시스템을 기본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에 대해 잉골슈타트(Ingolstadt, 아우디 본사가 있는 곳)는 아무런 말도 남기지 않았다. 사실 폭스바겐 그룹은 디젤 게이트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입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니치 마켓을 위한 자동차를 만들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제작된다 해도, 몇 대만 한정적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