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메르세데스 G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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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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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00:5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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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출시된 이후 약 40년간 거의 외형이 바뀌지 않은 G 클래스가 새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제일 큰 변화는 차체 폭이 넓어진 것인데, 소문으로는 기존 모델보다 10cm 가량 넓어졌다고 한다. 여기에 전자-기계식 스티어링(스티어링은 전자식으로, 링크는 기계식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과 독립식 서스펜션을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외형 자체는 박스 형태와 직각의 윈드실드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2012년에 공개된 에너-지-포스 콘셉트의 디자인 일부를 빌려올 가능성도 있다.
차체 경량화는 필수 코스가 되는 듯 하며, 200kg 가량의 경량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가 새로 개발하고 있는 직렬 6기통 엔진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며, 여기에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될 것으로 추정된다. AMG 모델도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