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은 어지간히도 디자인을 숨겨야 하는 모양이다. 전체적인 모습을 제외하면 디테일은 전혀 알 수 없을 정도로 위장이 철저하다. 그러나 스핀들 그릴은 이번에도 변함 없이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렉서스 LS의 경쟁자들은 강력하다. 메르세데스 S 클래스는 물론 제네시스 EQ900도 이제는 우습게 볼 수 없게 됐다. 플래그십 세단으로써 개척자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하이브리드 대신 연료전지를 적용하게 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