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롤스로이스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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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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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03:5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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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신형 팬텀이 모하비 사막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신형 팬텀은 기존 모델만큼 덩치가 크지만 새로운 알루미늄 플랫폼을 적용해 차체 무게가 더 가볍다. 여기에 BMW의 카본 파이버 제작 기술도 결합될 것으로 보인다.
팬텀은 사각형의 헤드램프를 계속 유지하고 있지만 그릴의 크기가 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며, C 필러도 좀 더 날렵하게 다듬어질 것 같다. 사실 혁명 이라기보다는 진화에 더 가까운데, 극단적인 디자인의 변화는 없을 것 같다.
다운사이징이 유행하는 시대지만 롤스로이스만큼은 이 유행에서 예외일 것 같다. BMW에서 공급받은 V12 엔진을 계속 사용할 것으로 추측된다. 신형 팬텀은 내년 즈음 대규모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