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폭스바겐 투아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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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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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7 03:2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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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투아렉을 기존 모델보다 더 고급스럽게, 더 크게 다듬고 있다. 이미 북미 지역에서 아틀라스가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투아렉은 아틀라스보다 고급스러워야 한다. 폭스바겐은 페이톤을 단종시켰기 때문에 플래그십의 자리를 투아렉에게 물려줄 것으로 보인다.
신형 투아렉은 작년에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T-프라임 컨셉트의 디자인을 많이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당시 폭스바겐은 컨셉트 모델을 공개하면서 “폭스바겐의 미래 플래그십을 엿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즉, 이 컨셉트 안에 투아렉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크기를 비교해 봐도 알 수 있는데, T-프라임 컨셉트는 길이 5,070 mm, 너비 1,999 mm, 높이 1,707 mm로 현행 2세대 투아렉보다 길이와 너비는 길고 높이가 약간 낮다. 좌석은 아틀라스와 마찬가지로 3열로 다듬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플랫폼은 MLB 플랫폼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투아렉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발표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