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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혼다 어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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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4-18 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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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코드가 페이스리프트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차세대 어코드가 도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위장 무늬 스티커 위에 또 천을 덧대는 형태로 철저하게 위장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번에 천을 벗기고 스티커만 두른 테스트 모델이 포착됐다. 신형 어코드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디자인에서 현재 출시되어 있는 시빅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보이는데, 사실 놀라운 일은 아니다. 두 차는 이전보다 더 많은 부분을 공유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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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어코드의 앞부분은 시빅과 상당히 닮아 있다. 얇고 폭이 넓은 헤드램프가 프론트 그릴 끝단에 위치하고, LED 주간주행등이 램프 하단에 위치한다. 그릴의 크기는 좀 더 커진다. 루프라인은 시빅처럼 공격적인 형태는 아니지만, 세단 형태를 취하는 현행 어코드보다는 패스트백에 가까운 형태로 다듬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테일램프는 아직 위장막에 싸여 있어 자세한 형상을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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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신형 어코드에 대해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고, 이 스파이샷만으로 추정해 봤을 때 신형 어코드는 아직 개발할 사항이 많아 보인다. 그러나 이번에 CR-V가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했기 때문에 어코드도 동일한 길을 걸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판매량이 높지 않은 V6 엔진은 아마도 적용되지 못할 것이다. 신형 어코드는 내년 즈음에나 모습을 드러낼 것이고, 그 무대는 11월의 LA 모터쇼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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