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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쉐보레 콜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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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9-06 23: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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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신형 콜벳이 위장막을 벗고 스티커만으로 위장을 한 채로 뉘르부르크링에 나타났다. 과거와는 달리 미드십 방식으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는 콜벳은 기존 모델과는 전혀 다른 차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헤드램프는 보닛의 라인을 따라 L자 형태로 굴곡이 져 있고, 프론트 엔드는 날카로우면서 공격적인 형태로 다듬어졌다. 프론트 범퍼는 언뜻 보면 람보르기니의 모델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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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십 방식을 적용하면서 차체 측면에 에어 인테이크가 적용됐다. 위장으로 인해 정확한 형태는 확인할 수 없지만, 선명하면서도 역동적인 근육질 형태의 캐릭터 라인을 볼 수 있다. 테일램프는 카마로의 것을 사용해서 정확한 모습을 숨기고 있지만, 리어윙의 형태를 주목할 만 하다. 테일램프 하단에는 에어 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리어 윈도우의 에어 벤트 형태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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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라인업은 최고출력 500마력 가량을 발휘하는 6.2L LT1 V8 엔진을 기본으로 하며, 여기에 플랫 플레인 크랭크 V8 엔진을 추가한다는 소문도 있다. 만약 소문이 사실이라면, 트윈터보를 엔진에 추가해 최고출력 800마력을 발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쉐보레가 소문대로 후륜을 엔진이 담당하고 전륜을 200마력의 전기 모터가 담당하는 버전을 만든다면, 4륜구동으로 합산출력 1,000마력의 수퍼카가 탄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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