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르노 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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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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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0 17: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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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3세대 캉구 상용차가 다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경량 밴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가진 피플 무버를 표방하며 1997년 처음 등장했으며 11년 후 2세대 모델로 진화했다. 그리고 다시 비슷한 시간이 지나 3세대 모델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포드 트랜짓 커넥트 및 폭스바겐 캐디와 경쟁하는 캉구는 전장이 몇 인치 정도 길어지고 승용차와 같은 스타일링을 위해 박시한 요소를 많이 줄였다.
파워트레인은 80마력과 90마력, 115마력 사양의 디젤 엔진과 배터리 전기차 버전도 라인업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 모델처럼 세 가지 차체 버전이 있으며 한쪽 또는 양쪽에 슬라이딩 도어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