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8세대 골프의 왜건형이 도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프로토 타입은 위장막이 없는 상태로 이미 발표된 골프의 앞 얼굴과 다르지 않다. 테일 램프에 약간의 흰색 테이프가 보이기는 하지만 위장을 위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베이스 모델과 똑 같지는 않을 것이라는 정도만 암시하고 있다.

해치백과 왜건형의 차이점은 대부분 B필러에서 발견된다. 더 길고 편평한 루프 외에도 뒷문에 대한 수정된 창 레이아웃과 보다 광범위한 뒤 돌출부가 있다.

골프 에스테이트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디젤 및 터보차저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AWD도 채용된다.

인테리어에서는 정전식 터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미니멀리즘 대시보드 및 디지털 계측 클러스터를 포함해 대부분 해치백 모델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해치백과 마찬가지로 Car2Carm  Car2infrastructure) 통신 기능을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