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얼마 전 신형 3시리즈를 출시한데 이어 2019년 컴팩트 세단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또 다른 모델을 테스트하느라 바쁘다. 지난 4월 뉘르부르크링에 이어 4시리즈 카브리오가 이번에는 독일 남부  BMW의 테스트 시설의 주차장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때보다 위장막이 많이 제거된 상태이므로 출시가 머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드네임 G22(쿠페는 G23이 될 것임)의 카브리오는 하드톱 루프 대신 소프트 톱으로 바뀌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변경은 분명 2019년 BMW Z4를 상기시키며 프로토 타입의 세로로 긴 그릴 디자인도 두 번째 모델에서 영감을 얻은 것처럼 2세대 Z4로드스터에서 2세대 4시리즈 컨버터블의 모티브를 찾는 것이 유일하지는 않다. 

2007년을 전후해 전동 격납식 하드톱이 유행했으나 지금은 다시 소프트톱으로 바꾸는 추세다. 

엔진은 1.5리터 3기통부터 M4의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터보까지 다양하게 라인업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