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보롱코가 출시되며 지프 랭글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지프 브랜드는 V8 파워가 상징적인 오프로드에 등장할 것이라는 컨셉을 제시한 바 있다. 지프 브랜드는 랭글러 4도어 버전인 루비콘 392 컨셉트를 소개했다. 6.4리터 헤미 V8 450마력 사양으로 0-60mph가속성능이 5초다. 그 사전 제작 프로토 타입이 도로 위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양산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 루비콘 모델처럼 보이지만 이 모델은 며칠 전의 컨셉과 비슷한 램 에어 스쿠프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한 쌍의 베드록 휠은 이 프로토 타입이 컨셉에 충실함을 보여 준다. 그 이야기는 머지 않아 양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V형 6기통과 직렬 4기통 터보차저, 디젤, 그리고 전기식 4Xe모델들이 라인업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6.4리터 헤미 랭글러는 1981년 지프 CJ이후 처음으로 지프 브랜드의 상징적인 오프로더가 V8 옵션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