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EV(eG80?)이 독일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G80의 배터리 전기차의 1회 충전 항속거리는 500km 이상이라고 한다. 여기에 레벨3의 자율주행기술도 탑재된다. 

 G80 EV에 채용된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은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합작 개발 중이다. 레벨3 자율주행은 운전제한 등 특정 조건에서 차량을 운행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부분 자율주행 단계다. 

G80 EV에는 G80 내연 기관과 동일한 HDA II (Highway Driving Assist II), 기계 학습 기능이 있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SCC-ML), 사전 활성 안전 시트 ( PSS), 전방 충돌 방지 지원 (FCA) 및 후 측방 충돌 방지 지원 (BCA) 등이 채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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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 그룹은 2025 년까지 라인업에 추가 할 14 대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1 년에 첫 번째 전기차인 eG80을 출시 할 예정이다. 최근 현대차 그룹의 1 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G80 전기차 출시 소식과 함께 2024 년부터 제네시스 전체 라인업에 대한 본격적인 전기화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테스트 차량은 위장으로 완전히 덮여 있다. 그러나 19 인치 휠, 쿼드 램프 및 크레스트 그릴을 통해 이 차가 제네시스 G80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 차릴 수 있다. 하지만 그릴이 닫혀 있고 전면 범퍼가 수정되었으며 배기 파이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