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될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가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2020 년 MC20 슈퍼카 출시에 이어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를 출시해 그랜드 투어러의 전통을 이어간다. 

가장 큰 변화는 자연 흡기 V8에서 완전한 전기 파워 트레인으로의 전환이다. 그란투리스모는 2007 년에 4.2 리터 페리라 V8과 함께 출시되었으며 나중에 그란투리스모 S로 시작하여 4.7 리터로 확장됐다. V8이 여전히 배기 가스 규제 기관에 의해 눈에 띄지 않았던 당시 시장에서 가장 좋은 사운드를 내는 V8 중 하나였다. 

판매는 처음 몇 년 동안 강세를 보였지만 더 많은 경쟁자가 등장함에 따라 감소했다. 그란투리스모는 10 년 이상 생산된 후 2019 년에 결국 단종됐다.

새로운 그란투리스모는 마세라티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기블리와 르반떼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만 제공했으며 디젤 옵션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완전 전기 플랫폼은 곧 르반떼 하위 모델 Grecale 소형 SUV를 포함한 미래 모델의 기술 기반을 형성한다.

포르쉐 타이칸과 유사한 800v 시스템은 새로운 배터리 전기 그란투리스모에도 채용된다. 따라서 더 빠른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