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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아우디 e트론 SUV(중국시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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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01 08: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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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컨셉트 상하이는  지난 4월 상하이오토쇼의 아우디 스탠드에 전시됐지만 다른 모델들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이 못했다. 아우디의 보도 자료에는 "Audi Concept Shanghai라는 이름의 SUV 연구는 여전히 위장 필름으로 싸여 있다"고 간결하게 적혀있었다. 

 

위장에 싸인 건 여전하지만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중국 전용 생산 모델의 프로타입을 포착했다. 이 첫 번째 사진에서 우리는 잘 알려진 소용돌이 모양의 위장을 한 Q7 크기의 SUV를 볼 수 있다. 4도어 모델은 4도어 모두에 있는 활 모양의 핸들, 대형 루프 스포일러 및 가파른 테일 게이트가 보인다. 

 

좁은 라이트 슬롯은 펜더로 멀리 돌출되어 있으며 좁은 라이트 스트립으로 서로 연결된 것처럼 보인다. 전면은 가느다란 LED 헤드램프, 닫힌 그릴 및 윤곽이 있는 보닛이 특징이다. 상하이오토쇼에서 이 모델은 합작 투자 파트너인 SAIC에 의해 아우디의 "첫 번째 프리미엄 전기 SUV"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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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우디 E-트론 SUV의 기술적인 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다. 다만 이 모델이 상하이에서도 선보인 VW ID.6의 아우디 버전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또한 폭스바겐의 잘 알려진 MEB(Modular Electrical Kit)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우디 ID.6은 2022년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우디는 E-SUV를 위장하지 않은 상태로 표시하고 이름과 함께 해당 데이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여전히 폭스바겐 ID.6에서 파생될 수 있다. 폭스바겐은 길이 4,880mm, 너비 1,850mm, 높이 1,680mm, 휠 베이스는 2,970mm다. 

 

132kW, 150kW 및 225kW의 세 가지 전기 모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배터리 버전(62kWh 및 82kWh)을 차량 바닥에 장착할 수 있다. 폭스바겐 ID.6는 2WD 및 4륜 구동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E트론 SUV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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