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소형 SUV의 두 가지 프로토타입인 T-Roc과 T-Roc R이 독일에서 주행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첫 번째는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후자는 회사 볼프스부르크 본사 근처 시골에서 촬영됐다. 

자동차 수명의 후반부 동안 표준 T-록의 전면에는 통합 주간 주행등이 포함된 새로운 헤드램, 가로 바가 2개가 아닌 하나만 있는 그릴, 램프 아래에 있는 더 높은 검은색 공기 흡입구가 있다. 새로운 그릴은 더 두꺼운 크롬 스트립으로 장식될 것으로 보인다. 리어 범퍼뿐만 아니라 테일 램프도 약간 다르다. R 모델에도 동일한 수정 사항이 적용되며, 전면에 거대한 공기 흡입구가 있는 훨씬 더 공격적인 전면 스커트와 더 스포티한 후면 범퍼가 적용된다. 

표준 모델이 2022년 봄이나 여름에 딜러에 전시될 것이며 늦가을에 T-Roc R이 뒤따를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