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포드의 몬데오와 미국 포드 퓨전의 후속 모델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현재의 중형 세단은 대체품이 없을 것이라는 포드의 끊임없는 확언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명확하게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이 모습을 드러냈다. 

포드 PR 마이크 레빈에 따르면, 오랫동안  뉴 몬데오/퓨전으로 여겨졌던 새로운 에보스(Evos) 크로스오버는 중국 전용이라고 한다. 다른 시장에서는 에보스를 제공할 계획은 없다. 

퓨전과  몬데오가 2022년 봄에 단종되면 포드 구매자는 이스케이프 또는 머스탱 마하 E로 바꿔야 한다. 그러나 에보스의 세련된 디자인과 유럽과 미국에서 집중적으로 테스트되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이 차가 북미와 구대륙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이 있었다. 

레빈 부인에도 불구하고 에보스의 추가 세단 변형에 대한 우리의 새로운 스파이 샷은 현재 퓨저(미국) 및 몬데오(유럽)의 가치 있는 후계자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것이다. 

전체 차량이 훨씬 더 낮게 자리 잡고 있지만 프로토타입의 전면부는 에보스와 동일하지만 나머지 차량은 B필러와 후면부가 완전히 다르다. 노치백이 있는 퓨전 몬데오와 같은 루프라인과 전반적으로 승용차와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다. 번호판이 에보스와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퓨전/몬데오의 미등은 마하e의 그래픽과 같다. 

차가 언제 올지 또는 그 이름이 무엇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 퓨전/몬데오가 실제로 후속 모델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