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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아우디 Q5 e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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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12 08: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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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데뷔한 아우디 Q4 e트론의 확장 버전 Q5 e-tron이 독일에서 주행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2022년 출시될 Q6 e-트론이 e-트론을 대체하게 된다. Q5 e트론은 모든 각도에서 Q4 e-tron의 형처럼 보인다. 모양과 디자인 모두 글로벌 소형 전기 SUV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다. 거의 동일한 디자인은 아우디가 두 개의 글로벌 모델을 밀접하게 설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Q5 e-트론이 중국 전용 모델이라는 분명한 표시이다. 

 

앞 얼굴에는 분할 헤드램프를 사용했다. 평평한 위쪽 절반은 다이나믹 방향 지시등으로 두 배가 될 수 있는 주간주행등과과 하향등과 상향등 모두 수직으로 적층된 주 구동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우디는 하이빔에 매트릭스 LED 옵션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Q5 e-트론은 기존 그릴 대신 수평 인서트가 있는 구조화된 표면인 폐쇄형 패널을 사용한다. 크롬 테두리는 외부의 검은 마스크와 함께 이 가짜 싱글프레임을 둘러싸고 있다. 그 아래로 뻗어 있는 강력하게 윤곽이 잡힌 곡선형 칼날이 끝에서 날카롭게 올라간다. 수직 공기 흡입구가 헤드램프 아래에서 연장되어 프런트 엔드에 스포티한 스타일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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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e-트론은 e-트론 및 Q4 e-트론과 같은 기존 SUV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 루프라인은 부드럽게 아래로 기울어져 다이내믹한 외관이 헤드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아직 e-트론과 함께 Q5 e-트론을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나란히 사진을 보면 새 모델이 폭스바겐 ID.6과 같이 상대적으로 곧은 루프라인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뒷좌석을 선호하는 중국 고객을 위한 더 많은 헤드룸을 의미한다. 

 

Q5 e트론에는 플러시 도어 핸들이 없다. 아마도 팝아웃 도어 핸들을 선호하지 않으며 플래그십 EV인 e트론 GT에서도 클래식 유형을 고수했을 것이다.

 

뒤쪽에는 눈에 띄는 디자인이 있다. 익숙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굽은 테일게이트 외에도 넓은 V자 번호판 영역, 얇은 라이트 밴드를 연결한 날렵한 테일램프, 스키드 플레이트에 엠보싱된 e-트론 로고로 패션 감각을 더했다. 

 

아우디 Q5 e-트론은 3열 전기 SUV다. 6인승 및 7인승 구성으로 제공되며, 전자는 2열에 상대적으로 개별적인 좌석이 있어 더 편안하다. 

 

Q5 e트론은 중국 전용 폭스바겐ID.6의 프리미엄 사촌이며 동일한 VW MEB 플랫폼을 공유한다. 차체 크기는 길이 4,876mm, 너비 1,860mm, 높이 1,675mm, 휠베이스 2,965mm로 폭스바겐 ID.6과 동일하다. 

 

Q5 35 e-트론(177hp, RWD), Q5 40 e-트론(201hp, RWD), Q5 50 e-트론 콰트로(308hp, AWD)의 세 가지 베리에이션으로 제공된다. 배터리 팩 옵션은 VW ID.6과 동일할 수 있다(58kWh 및 77kWh). 58kWh 사양은 항속거리가 450km, 77kWh는 약 600km다. 

 

Q5 e-트론은 11월 19일 열리는 2021 광저우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양산 및 고객 인도는 2022년 초에 시작된다. 앞서 말했듯이, 회사가 이러한 시장별 접근 방식을 계속할 것이기 때문에 중국 이외의 시장에서 출시될 가능성은 낮다. 

 

아우디 차이나 아이콘(Eichorn) 사장은 "In China for China"의 아이디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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