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스파이샷] 르노 오스트랄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08 08:39:55

본문

르노의 C세그먼트 카자르(Kadjar)가 2022년에 2세대로 진화하면서 차명을 오스트랄(Austral )로 바꾼다. 스페인에서 최종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르노는 오스트랄이라는 차명은 "남쪽의 활기와 열기, 자연의 고요한 즐거움, 그리고 무한한 공간을 불러일으키는 넓은 열린 공간을 연상시키는 이름”이라고 밝혔다. 

 

위장막을 씌운 프로토타입은 르노의 신세대 디자인 언어를 채용해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슬림한 LED 헤드램프, 오목한 그릴 디자인, 완전히 재형성되고 재배치된 공기 흡입구를 볼 수 있다. 새로운 모습뿐만 아니라 새 모델의 헤드라인 변경 사항에는 르노의 최신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품질 및 기술 향상의 출시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이 포함된다. 

 

2015년부터 판매되고 2019년에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됐던 카자르는 여전히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패밀리 SUV 중 하나다. 

1f6f210a5778a7b27ada50d86cb13f8a_1638920
 

르노는 디자인 책임자인 로렌스 반 덴 애커가 이끄는 지속적인 인테리어 혁명에 맞춰 실내를 개조하여 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엠비언트 라이트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채용할 것이라고 한다. 

 

오스트랄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모듈식 CMF-C 플랫폼의 업데이트된 버전을 베이스로 한다. 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함께 일반 엔진 범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옵션이 있음을 의미한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160마력의 가솔린 엔진을 바탕으로 전기 모터 및 축전 용량 9.8 kWh의 2차 전지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예상된다.  또한 클리오 E-Tech의 병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할 수도 있다. 

1f6f210a5778a7b27ada50d86cb13f8a_163892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