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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폭스바겐 3세대 티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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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9-08 09: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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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은 2007년 1세대 모델이 데뷔했고 현행 2세대 모델은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2015년에 출시됐다. 2020년에는 디자인 변경 및 PHEV가 추가되어 페이스리프트됐다. 

 

그리고 2024년 출시 예정으로 3세대 모델이 개발되고 있다. 내연기관 버전과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제공될 수 있으며 배터리 전기차 버전도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오스트리아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모델은 내연기관 버전이다. 폭스바겐은 배터리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지만 가능한 오랫동안 폴로와 골프,  T-록 및 티구안과 같은 핵심 모델을 계속 업데이트할 것이다. 

 

폭스바겐이 앞서 언급한 모델의 인기와 함께 2026년까지 전 세계 판매의 25%를 배터리 전기차로 예상한다는 사실은  전기차 전용이 되기 전에 적어도 한 세대는 내연기관 모델이 판매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럽 및 기타 시장에서 내연기관 판매가 금지되기 전 아주 짧은 기간은  EV 전용 아키텍처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플랫폼의 업데이트된 버전을 고수할 것임을 의미한다. 

 

더불어 경쟁 브랜드와 함께 티구안의 배터리  전기 버전도 라인업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보급형 트림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함께 제공될 가능성이 높지만 대부분의 판매량은 가능한 완전한 EV 모델보다 비용이 적게 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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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면에서 차세대 티구안은 ID의 여러 디자인 모티브를 사용하고 있다. 중국으로 향하는 라만도 L 패스트백과 같은 전기 모델 있다. 여기에는 전폭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흡기용 질감 커버, 표면의 보다 둥근 접근 방식이 포함된다. 

 

새로운 티구안은 현재 모델과 유사한 차체 비율과 외부 치수로 더 스포티하고 공기 역학적 모양을 얻을 것이다. 

 

내부에서는 완전 디지털 조종석과 고급 헤드업 디스플레이, 폭스바겐 그룹의 최신 ADAS 및 안전 기능을 갖춘 더욱 기술 중심의 대시보드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 

 

C-SUV의 양산 버전은 2024년에 공개될 수 있다.c2b6959aea9d0fe5069d9c3051adba60_166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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