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EQA 가 독일 라슈타트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된 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벌써 부분 변경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북유럽의 눈 속에서 프로토 타입이 카메라레 포착됐다.

위장의 정도와 배치로 판단하면 훨씬 더 깔끔한 디자인과 더 크고 낮은 공기 흡입구가 있는 새로운 앞 범퍼를 예상할 수 있다. EQA는 배터리 전기차이기 때문에 그릴은 여전히 완전히 밀폐되어 있으며 측면에는 새로운 헤드램프가 있다. 

뒤 범퍼는 심플함을 강조하며 살짝 손봤고, 후미등을 부분적으로 가린 비닐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종 양산 유닛임을 짐작할 수 있다. 모양 면에서 새로운 점을 알 수는 없지만 조명 시그니처가 다른 것은 분명하다. 

테일게이트를 장식하는 것은 좌측 'EQA 250+' 로고 옆 중앙의 3꼭지 별 로고다. 284마력과 520Nm의 토크를 자랑하는 EQA 350 사륜구동 모델도 이월된다. 

올해 말, 아마도 2024년 모델로 유럽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