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포르쉐 타이칸의 외부 수정은 후면의 거대한 스포일러와 재설계되고 위장된 전면 범퍼로 제한되지만 이 프로토타입에 대한 중요한 소식은 보닛 아래에 숨어 있다. 포르쉐가 테슬라 모델 S플레이드 대한 대답으로 1000마력 이상의 타이칸 GT를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타이칸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는 더 많은 성능을 발휘할 수 없다. 배터리 팩은 최소 1000hp(745kW)의 전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지만 문제는 모터 제한이다. 다른 모든 1000마력 전기차는 트라이 모터 설정인 반면 타이칸은 듀얼 모터다. 토크의 양에는 한계가 있으며 출력을 증강시키면 전기모터는 현재 기술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포르쉐는 타이칸의 트라이 모터 변형 모델을 내놓아야 한다. 현재 섀시 패키징이 이를 허용하는지 여부에 대해 매니아들 사이에서 의심이 있었지만, 이 사진과 내부 정보는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한다.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가 포르쉐가 추월하고자 하는 모델이라면 0-100km/h 가속성능 2초 미만의 전력 질주와 320km/h 이상의 최고 속도를 가진 1000hp 이상을 발휘하는 타이칸 GT를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