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북부의 북극권 근처에서 2024년형 로터스 엔비야의 프로토타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로터스 엔비야 세단은 엘레트레 전기 SUV의 후속 모델이 될 것이다. 내부 코드네임 Type 133으로 로터스 CEO는 이전에 에튜드 또는 엔비야를 암시하는 이전 상표와 함께 영국 브랜드의 E 네이밍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포르쉐 타이칸에 도전할 차는 이전에 로터스 자체의 어두운 티저에서 보여졌지만 이 개발 프로토타입은 실제 자동차의 첫 번째 차다. 

이 모델은 원래 2023년에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부족과 관련된 차질로 인해 2024년에 출시될 수도 있다.

디자인 관점에서 엔비야/타입 133 프로토타입은 친숙해 보인다. 스플릿 디자인은 이전에 본 티저의 데드 링거일 뿐만 아니라 엘레트레에서 선보인 스플릿 디자인의 발전인 것으로 보인다. 로터스는 모든 모델에서 일관된 디자인 언어를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 

내부에는 엘레트레 SUV와 공유되는 시트와 스티어링 휠이 있다. 쉽게 알 수 있는 다른 세부 사항은 센터 콘솔이 있는 4인승이 될 것이며 쿠페형 루프 라인과 적어도 전체 유리 지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알려진 것은 많지 않지만 로터스는 포르쉐 타이칸에 도전하기 위해 업계 지식의 깊은 풀에 도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로터스는 볼보와 폴스타를 소유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길리자동차그룹 산하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