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최근 공개된 그랜드 하이랜더를 기반으로 한 3열 크로스오버인 렉서스 TX를 개발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 남동부의 공공 도로에서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프로토타입은 위장이 많이 되어 있지만 비닐 덮개를 뚫고 나온 몇 가지 흥미로운 디자인 세부 정보를 발견하여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엿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프런트 엔드에서 찾을 수 있다. 범퍼의 뚜렷한 턱이 전체적인 외관에 공격성이 강조되어 있다. 뒤쪽에서 TX는 후미등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다.

파워트레인 옵션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세부 사항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초기 상표 출원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점이 드러났다. 렉서스는 잠재적인 파워트레인 선택을 암시하는 TX 350 및 TX 500h에 대한 상표를 제출했다. TX 350은 표준 모델에 토요타의 직접 분사식 3.5리터 V6 엔진이 장착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반면 TX 500h지정은 하이브리드 변형 가능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파워트레인 옵션의 조합은 성능과 효율성의 균형을 제공하여 다양한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렉서스 TX는 올 해 안에 출시가 예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