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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스코다 슈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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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6-05 06: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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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후반에 출시될 차세대 스코다 슈퍼브의 프로토타입이 오스트리아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2년 전 스코다의 외부 디자이너는 차세대 슈퍼브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에 대해 이야기했다. 새로운 '모던 솔리드' 기준을 충족하는 파워돔과 더 높은 스트럿이 있는 새로운 팔각형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에 연결된 더 좁고 더 넓은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뒤쪽의 새로운 테일라이트는 더 슬림한 C자형 유닛이 될 것이며 당당한 성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슈퍼브는 그룹 내 MQB 플랫폼을 베이스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라인업된다. 

 

내부에서는 새로운 운전자 지원 시스템, 안전 시스템(예: 충돌 방지 시스템)과 함께 다단계 대시보드 디자인, 헤드업  디스플레이, 3구역 실내 온도 조절 장치, 개선된 디지털 계기판 등이 특징이다. 신형 옥타비아의  에르고 뒷좌석 기술도 처음으로 채용된다. 

 

스코다의 디자인 책임자인 올리버 스테파니는 차세대 슈퍼브가 세단의 검증된 공식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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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슈퍼브는 2023년 크바시니 공장에서 브라스틸라바 이전할 것이라고 2022년 11월 확인했다. 더 많은 고객이 세단 및 에스테이트/스테이션 왜건과 같은 전통적인 자동차보다 SUV를 선호하는 상황에서 스코다는 더 낮은 비용으로 개발 및 생산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스코다는 체코 크바시니에서 차세대 슈퍼브와 폭스바겐의 차세대 파사트를 만들 계획이었다. 새로운 계획은 폭스바겐이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공장에서 두 세단을 생산하는 것이다. 스코다의 시티고, 폭스바겐의 업!, 세아트의 미(Mii) 등 3개 공장 중 생산단가가 가장 낮은 공장이다. 대신 크바시니 공장에서는SUV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스코다는 2025년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10개의 전동화 모델을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니다. 이 중 6개는 배터리 전기차, 나머지는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될 것이다.c42e66cbfd7f6fb3a4559c6324e93c3f_168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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