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는 2010년부터 3세대 및 현재의 마스터 밴을 판매하고 있으며, 4세대 모델이 몇 달 안에 데뷔할 예정이다. 수년 동안 수많은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플랫폼은 그 이후로 동일하게 유지되어왔다. 

르노는 2018년에 전기차 버전을 공개했지만 새로운 모델에는 대체 전력 솔루션에 더 적합한 플랫폼이 함께 제공된다. 

곧 출시될 르노 마스터 밴이 스페인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약 1년 정도 후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마스터는 적어도 스타일링 관점에서 볼 때 밴 세그먼트에서 이루어질 혁명이 없기 때문에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박스형, 측면의 슬라이딩 도어, 트윈 리어 도어의 검증된 레시피를 추구한다. 

헤드라이트는 얇고 위치가 밴 전면에 높게 위치하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펜더 벤더의 헤드라이트는 제대로 배치되고 너무 크지 않은 경우 그대로 유지된다. 그것이 또한 대부분의 밴이 적어도 가장자리와 하부에 검은색 플라스틱 범퍼를 가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쇼룸에서 보면 더 멋져 보일 수 있지만 실생활에서는 검은색 플라스틱 범퍼를 사용하는 것이 더 실용적이다. 물론 주차장에서 가장 멋진 모습은 아니지만 그들의 임무는 완전히 다르다. 

파워트레인은 배터리 전기차 버전이 제공될 예정이지만 대부분의 시장에서 디젤 버전으로도 판매될 것이다. 배터리 전기차는 특히 도심에서 배송을 위한 라스트 마일 솔루션을 의미하며, 디젤 모델은 장거리 운행에 사용될 것이다. 르노는 아마도 관련된 개발 비용 때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밴 또는 이 부문의 하이브리드 밴을 만드는 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프로토타입으로 수소연료 르노 마스터가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