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SUV 플래그십인 Q8은 지난 몇 달 동안 여러 곳에서 포착된 Q8, Q8 TFSI 및 SQ8의 위장된 프로토타입에서 입증된 것처럼 부분 변경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물론 페이스리프트에는 Q8 라인업의 가장 강력한 RS 모델(저가형 람보르기니 우루스라고도 함)이 포함되며, 현재 독일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트랙에서 고속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변경되는 부분은 범퍼, 펜더, 사이드 실, 테일게이트, 라이팅 유닛 뿐이다. 현행 아우디 RS Q8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리프레쉬에 맞춰진 LED 헤드램프와 테일라이트 그래픽일 것이다.

앞 얼굴에서 다른 눈에 띄는 변화로는 이제 더 큰 구멍이 있는 싱글프레임 그릴의 벌집 패턴과 Q8 e-트론과 더 흡사하게 재설계된 범퍼 흡입구가 있다. 앞뒤 펜더의 표면은 위장 아래에서 동일하게 보이지만 아우디는 일종의 트림 변경 사항을 숨길 수 있다. 조명 장치와 리어 디퓨저를 제외하고 뒤쪽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새로운 실내 장식 옵션과 업그레이드된 인포테인먼트/커넥티비티 기능으로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여 RS Q8을 프리미엄 SUV 부문에서 라이벌과 동등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BMW X6 M, 메르세데스-AMG GLE 쿠페 및 포르쉐 카이엔 쿠페 등과 경쟁하는 모델이다. 보닛 아래의 몇 가지 업데이트를 통해 엔진이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를 준수할 수 있다. 

페이스리프트된 RS Q8은 2018년 최초 데뷔 이후 6년 후인 2024년으로 올 해 안에 배터리 전기차 이전의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