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트로 디트로이트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차세대 닛산 무라노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동안 무라노의 차세대 모델이 출시될까 하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으나 결국은 생명을 연장하게 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차기 무라노는 완전히 재설계하는 대신 인피니티 QX60 및 곧 출시될 QX65와 공유되는 현재 D 플랫폼을 다시 사용한다. 

최신 패스파인더 및 프론티어에서 볼 수 있듯이 라인업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는 새로운 ZF 9단 자동 장치와 팀을 이루는 닛산의 3.5L VQ 시리즈 V6 최신 버전에서 나오는 출력과 함께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된다. 

닛산이 배터리 전기차 추진에 더 중점을 두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하이브리드도 카드에 포함될 수 있다. 

생산은 2024년 3분기에 스미르나 공장에서 2025년형 모델로 시작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